동커이에서 볼일보고 다이아몬드 플라자로 택시타러 가는 길에 에어컨 바람 쐬러 들렀던 tri books... 노트가 싸고 예뻐서 여러권 샀던 기억이... 손님도 별로 없어서 한산하고 인테리어도 세련돼서 좋아했는데 어느날 아무생각없이 신문이나 살까, 했다가 헤럴드 트리뷴 5만동인가에 사온 악몽이 떠오르네요. (베트남 타임즈는 4천동에 샀던 생각에 그만...)

호박님과 딴따라님이 말씀하신게.. 동커이에 있는 Tree Books인데요.. 원서만 취급하고 있어요.. 간혹 우리나라 보그나 엘르같은 잡지도 찾아볼수있구요..

앗...위에 댓글 잘못달았네요 ㅎㅎㅎ

1군 동커이에 영문 전문서점 있습니다.
동커이랑 리뜨쩡(Ly Tu Trong) 사거리에서 노틀담 성당쪽으로 살짝 걸어오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선화 빌딩 앞쪽에 있는 FAHASA가 좀 크던데요..

FAHASA 던가요?? 있기는한데요.. 책값이 엄청나게 비싸요.. 물리학, 생물학등 전공서적 원서가 200만동정도 하더군요. 한국에서 8-12만원에 팔리는 책들이. 대충 잡아도 한국보다 5-10만원정도 더 비싸더군요. 작은 책들은 좀 덜하겠지만 그래도 한국보다 2배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1군 동커이에 영문 전문서점 있습니다.
동커이랑 리뜨쩡(Ly Tu Trong) 사거리에서 노틀담 성당쪽으로 살짝 걸어오면 왼편에 있습니다.

한국만큼 많지는 않고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비쌉니다.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