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기는 회원입니다. ^^탈모증세가 시작된건 1년전 쯤이죠. 탈모에 대해 전혀신경쓰지 않던 어느 날...정수리부분부터 기미가 슬슬...이때부터 처음느껴보는 기분... 정말 빠져본 사람만이 안다는 느낌...머리숱도 굉장히 많았고(약간 곱슬머리) 탈모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을 줄 알았는데...스펠라707 사용해왔는데... 안 맞는지... 이제 사용중단중입니다.집안쪽으로 탈모증세를 보인분도 없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적도 없고...정보를 찾던중에... 식생활습관또한 탈모의 증상이 될 수 있다더군요.가만히 생각해보니... (참고로 직업이 학원강사입니다.)지난 3년간 건강한 식생활과는 전혀다른 생활을 해왔더군요.하루에 커피는 10잔이상... 수면 새벽4시... 기상 오전10시... 식사는 거의 불규칙...패스트푸트나 시켜먹는 음식...술/담배는 과도할만큼...어딜봐도 반건강생활이더군요.어제는 정수리부터 앞머리 중간부분이 송송 조금씩 더 비어보입니다.피부과가서 상담받고 오늘부터는 식생활습관부터 완전 바꿔보려 합니다.식생활도 약물이나 샴푸/비누만큼이나 중요할거라 믿어봅니다.근데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프로페스카는 어떤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