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렇게 걱정되시면 브리* 정수기(휴대용, 필터 넣어서 쓰는 것) 하나 마련하셔서 정수한 물로 양치와 세수를 하세요. 라비 생수로 양치하는 것은 좀 아깝던데요...

6개월넘게 지냇는데 그걸로 하는나는뭐지.............

많은 정보와 답글 들 감사합니다. 더 무서워 졌어요... -_-;;;
6개월 지내야 하는데 라비에로 양치해야 할 듯;;;

아직 수돗물 보급율이 낮아요...
대부분 지하수를 이용하는데 주택사시는 분들은 옥상에 있는 물탱크 한번 보시길...
아마 양치할 생각이 사라질 껄요...

여자분들 사이에 이런 말이 많이 돌더군요.
아무래도 깨끗한 식수로 딲으면 더 좋겠지요.
세면대에 묻은 물 마르고 나서 누렇게 모 남는거 보면 .....
2-3일에 한번 씩 닦아도 끼는거 보면 수도물이 지저분 하기는 한거같아요

치석이 생겨서 이가 누렇게 되는건 아닙니다. 석회질이 많은 물이 일반물 보다 치아를 상하게 합니다. 치아색과는 상관없이 물자체가 정제 하지 않은 자연수는 좀,,, 치아에 치석이 생기는건 음식뿐만 아니라 커피에도 많은 영향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좀 심하게 누런 치아도 있지만 대체로 치아관리가 미흡해서 치석과 변색이 되는듯 합니다.

대개 물속에 불소가 포함이 되어있어서 물을 마실때나 양치질 할때 가글 하면 충치 예방이나 치아의 구조를 더욱 단단 하게 한답니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나는 물은 불소 성분이 없다네요.. 그래서 다른나라사람보다는 치아가 약하거나 썩는경우가 많답니다... 그리고 몇년산다고 갑자기 썩거나 이가 나쁘진 않을껍니다..

치석은 주로 음식물로 인해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물이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요.
치석과 치아변색이 상관이 있나요?

다른 사람들은 차를 자주 마시는 습관때문에 누렇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던데 제가 보기엔 과거에 가난해서 치약으로 이빨딱기가 힘들어서 이빨이 누런 경우가 있지않나 생각이 되는군요.

몇번그런다고 영향이 끼치지는 않는걸로...

글쎄요.... 동남아쪽이 물에 석회질이 있어서 그런다고 말씀들은 많이 하시는데 ..
물론 전혀 영향이 없다고는 볼수 없지만 평소 치아관리하는 습관에 더 많이 좌우 될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