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1살 남자이고요... 프페먹은지 5개월되가네요.. 정수리 옆머리 앞머리 윗부분 탈모인데 특히 정수리쪽이 심합니다..

프페먹기전에는 그냥 머리 안나도좋으니 빠지지만 말아라 하는심정이었는데. 막상프페먹고 머리가 쫌 덜빠지게되자

머리가 안나는데 조바심이 생기네요... 그리고 얼마전부터 스트레스때문인지 몰라도 다시 짧은머리가 쪼금씩 빠지더군요

특히 정수리쪽에서.. 원래 빠지는데 제가 한동안 빗질을 안하다가 빗질하니깐 빠지는걸 보고 빠진다고 느끼는걸수도있는데요..

아무튼 저는 프페먹은지 2개월정도만에 머리가 덜빠지기 시작했다는겁니다.. 근데 이상한건 제가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탈모엿

고, 집안에 유전은 없었다는게 이상합니다.. 그래서 저도 프페먹어도 소용없을꺼같아서 안먹었는데 프페안먹으면 더이상 방법이

없는거같아서 일단 먹었는데 2개월만에 효과를봐서 좋았다고생각했죠. 근데 요즘들어 머리가 잘 나지않는거같네요.

미녹시딜도 본격적으로 바른지 5개월정도됬는데 ,,(전 저녁에만 바릅니다. 이래서그런지 효과가 적은건지..) 앞으로 치료를 어

떻게해야할까요??가장큰 문제가 군대를가야한다는건데... 반삭해도 탈모인거 티나자나요?? 선임들이 탈모라고 까대?는것도

두렵고, 군대가있는동안 치료도 제대로못하는것도 문제고, 가장큰걱정은 군대갔다와서 더 악화되면 어떻게 될까 문제네요..

학교도 다녀야되는데 1년쉬면서 치료해야되는상황이 올지도모르겠고... 저는 그냥 지금 최대한 치료해보고 머리가 약간이라도

복구되면 군대가는게 좋다고생각하는데 만약 시간더끌었는데도 진전이없으면 괜히 군대만 늦게가게되는거고... 답답합니다

여러분들이면 어떻게하시겠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