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동안 탈모를 모르고 살다가,

이번년도 6월달 정도에 파마를 하구 7월달 정도에 탈색을하구,,

8월달에 염색을하구 머리를 붙이구 그랬어요.

그리구 9월 중순에 코성형을 햇어요.

특별히 스트레스 받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저번주 추석에 정수리에 원형탈모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기겁을 하고 바로 피부과를 갔어요.

지루성 탈모염이라면서 진행중이라구 주사를 놔주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3개 정도 밖에 없었는데 지금 10일정도가 지낫는데

범위도 너무 넓어졌구요........

피부과에서 주사맞구트리코민샴푸와 스프레이.면역약을 처방받고 일주일뒤에 오라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빠져서 못믿어워서 일주일뒤에 다른 탈모전문병원을 가서 레이져로 치료 받았는데

2틀동안은 또 안빠지다가 오늘 또 일어나자마자 머리빗고 감는데 엄청 빠지는 거예요...

계속 이랬어요. 몇일은 안빠지구 몇일은 뻐지구,

꼭 자고 일어나면 빠지는거 같아요.

그리구 정수리쪽이랑 앞머리부분에는 조그맣게 머리가 올라오긴 하는데

빠지는게많고 범위가 넓어지니까너무 불안해요,,,,ㅠㅠ

병원에서 일주일 약을 지워주구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줬는데

금요일날 병원가는건데 내일 한번더 갈까요 아니면 기다릴까요?

그리구 트리코민 스프레이도 십일만에 2통썻어요....

어떻게 하면 안빠지구 빨리 치료가 될까요?

그리구 오메가3 랑 비타민c같은거 먹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