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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이 대군데 대구가 알고보니 탈모의 본고장이더라구요 ㅋㅋㅋ
경대병원이 탈모연구의 국내 최고?여서 그 졸업생들이 대구 곳곳에 있다고 ㅋㅋ자랑스럽네요...참...그런소식 모르고싶었는데..ㅋㅋ
아무튼 제가 인터넷 눈팅눈팅 하다가 프로스카나 프로페시아 내성에 관해서 알게됐는데요...
인터넷 의견만 보다가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직접 전문병원 찾아갔어요..진단도받을겸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원장님들이 다 하시는 말씀이
단박에 내성같은건 없다고 하시네요ㅋㅋ
다행이다 싶었는데 제가 솔직하게 말씀드렸죠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몇년 먹고 나니까 효과가 훅 떨어진다
그러니까 원장님이
대게 탈모약을 먹으면 통계자료로 보면 5년?까지는 가시적인 효과(발모,머리가 굵어지는 효과)를 보게 되는데
그 이후에는 사람의 노화 속도, 그리고 모주기?때문에 이제 약을 먹어도 가시적인 효과를 보기가 어렵고
그냥 그상태를 유지하게 된다고하네요..그러니까 사람들이 이제 아 약빨이 떨어졌구나 하게 된다고
그렇지만이제 나이가 30중반이 되고 하면 노화속도도 빨라져서
탈모약을 먹는데도 조금 머리가 빠지고 가늘어지지만 안먹는거에 비하면 비교할수없는 효과라고 하시네요.
자기 환자분 중에도 20대 중반?부터 약 드시기시작했는데 지금 거의 7년 먹었는데 전혀 약효가 떨어졌다거나 그런거없다고

그리고 제가 20대 초반인데 그럼 지금 약먹으면 정작 결혼할 30대에 효과 못보는거아니냐고 여쭈니까
20대 초반부터 10년 먹은 사람은 나이 자체가 젊어서 오히려 효과더 좋을수 있다고 바르는거 하고 병행하면
내성없이 길게 유지할수있다고 인터넷 글 너무 보지말라고 하시네요 심리적인게 더 크다고..

정말 다행이다 싶었지만 그냥 원장님이 젊은 탈모 환자 위로하시려는건지..
검색하다보니 원장님 의견과 일치하는 글도 있던데 어느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아무튼 전문가의 말씀들으니 마음의 위로는 되네요 모아회원님들도 이미 복용하고계시다면
걱정말고 복용하시길..ㅋㅋ 길게보면 약빨은 다 받는다고하네요 남성형 탈모가 확실하다면 90%이상 효과본다고아 근데 프로페시아나 프로스카나 효능은 똑같나요? 솔직히 제가 알바해서 버는 돈으로 약먹는거라
저는 조금 비싸도 상관없는데..오리지날은 못당하려나..ㅋㅋ
원장님은 프로페시아 처방해주신다고했는데 제가 아무래도 일단은 운동하면서 생활습관 부터 바꾸고싶어서요..
바꾼뒤에 먹기시작하면 더 효과가 크지않을까하는마음에 일단 처방은 안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