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들마니가는 식당가3^^

하하하 넵. 듣고보니 맞는말 같네여^^

작은거에 욕심내는 거요... 작은 것에 만족해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작은 것에 욕심 내는 거요 ...그래서 주은 핸드폰 안돌려 주는 건 ... 전 이해하기 싫던데요 ... 외국인에게 일단바가지 씌우고 보자도 솔직히 이해하기 싫어요. 작은것에 행복해 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말이죠.작은 것에 욕심 내서 남의 것을 긁어내려는 것과 작은 것에 만족해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 같아요 ^^ 태클 아니니까 언짢아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작은거에 욕심내는 사람들은 참으로 천진난만 하죠. 그런 천진한 모습속에서는 무한한 순박함이 숨어 있어여.
베트남 사람들이 그렇죠. 알면서도 속아주죠.^^ 그게 바로 베트남으로 빨려 들어가는 매력인가 봅니다.^^

아... 그렇군여...길거리 식당에나 벳남 사람들을 볼 수 있지. 그외 여행자들이 자주 드나드는 가게엔 벳남사람들을 보기가 힘들엇어여.그래서 외국인을 상대로 물가가 현지인들과 다른줄 알고있엇어여.

먹고 즐기는데 돈을 잘 쓰는 편 으로 5만동 짜리 밥, 2만동 짜리 아이스크림 사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수입이 되는 도시 사람들 일부나 그렇지 지방 소도시나 시골로 가면
그쪽 사람들은 돈을 자유롭게 쓰지 않는 듯 않습니다.

그러나 거품도 상당히 있어요~

다른 나라 보다는 쌉 니다, 정신 없이 그냥 가기만 하는 여행은..... 여행이 끝나도 정확히 아는 건 하나도 없는 불행한 여행이 됩니다, 참고 로, 어느나라 나 대도시 와 중소도시의 물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베트남이 아직은 여행물가가 싼편이지요. 태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과 비교했을때 비싼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살게되면 또 다르지요. 한국보다 조금 싼 정도이지 많이 싼건 아닌것 같습니다.

호치민 물가가 여행자를 상대로 한 물가는 아니고요, 여행자나, 말이 잘 안통하는 사람들 한데는 일반가계에서는
기본적으로 바가지를 씌우더군요... 하지만 마트처럼 큰데 가시면 정가 표시 되어 있으니 바가지 당하실 일은 없습니다. ^^

실제 도시에 물가는 환율 기준으로도 3-5배 정도 밖에 차이가 없습니다. 그냥 환율만으로 보는 것과 체감 물가는 상당히 다릅니다. 더구나 한국스타일의 퀄리티를 생각하다보니 당연이 급증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가는 곳은 대도시에 한가운데 이다 보니 현지인 기준으로도 싼 곳이 아닙니다.
참고로 베트남은 엥겔지수 (먹고 쓰는데)가 꽤 높습니다. ..버는거에 비하면 잘 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