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진단 받은지는 1년 다 되어가고 있고요!
그전부터 조금씩 느꼈으니까 탈모가 시작된지는 1년 6개월정도 된것같네요
저는 현재 34살이고요
엠자 탈모는 아닌것같고 옆머리 뒷머리는괜챦고
정수리쪽부터 앞머리쪽으로 숱이 줄어들고 있어요
현재 저보고 탈모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없을정도로
아직은 다른사람들은 인식을 못하는데
워낙 제가 숱이 많고 두꺼웠기 때문에
저하고 와이프만 예전같지 않다는걸 인식하거든요
예전에 미녹한4개월 사용하다 그만뒀더니 더 빠져서 다시 미녹사용한지 4개월 다 되어가네요
미녹때문인지 빠지는 갯수가 좀 줄긴했는데
여전히 빠지는게 하루100개남짓하네요 (예전엔 150-200개정도 빠짐)
머리속을 보면 솜털이 많이 올라오긴 하는데 안빠져야 숱이 늘어날텐데 계속 빠지니까
조금씩 조금씩 숱이 줄어드는것 같네요 그래서 프페를 생각하고 있는데 미녹을 바르면서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현재 머리숱을 유지하려면 지금부터라도 프페를 시작해야 하는지? 걱정이 많네여
사실 기혼자이다 보니까 부작용도 걱정되고요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모두들 정말 득모하셔서 탈모로인해
스트레스 받는일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프페 하고계신분이나 프페에 대해서 알고계시는분은
꼭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참고로 탈모되면서곱슬이 직모가되면서 좀 얇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