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란 것 자체를 모르고 살았는데
내가 탈모라니요 ㅜㅜ
머리숱이 그냥 적어지나보다 햇는데 어느순간 보니
머리가 휑 ~ 하네요 그냥 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치료?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됬지만
매일매일 거울바도 더 심해져가는것같고 ㅜ

참고로 저는 한의원과
식초 린스와
선식과
족탕과

아침은 거의안먹던 식습관을 세끼로 바꾼지 이제 일주일도 안됬구요 -_ㅠ
어깨 목 다 뻐근해서 ㅜㅜ 죽을뻔햇는데 이것도 탈모랑 연관잇는지도 이제알았구요..
숨이 가파르고 한숨이 심해진건 한 4개월쯤 됫는데 이것도 탈모랑 연관이잇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깨를 구부리고 자세가 구부정한것도 연관이잇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군다나 지루성도 가지고있고..

슬픈 고시생의 입장에서 앉아만 잇어야하는 현실과 이것으로 받는 스트레스까지 합하면
정말 최악의 시나리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그래도 완전 쌔하얀 대머리는 아니니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렵니다 ㅠㅠ
먹는걸 좋아해서 배부르게 먹는걸 좋아햇는데 이것도 이제 고쳐 소식으로 돌아가야되겟고
좋던 커피도 끊었습니다. ㅠㅠㅠㅠㅠ
새벽까지 공부하다 자곤햇는데 이제 11시에 잡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전 공부는 또 어떡할까요
ㅜㅜㅜㅜㅜ 모든게 저주스럽네영 ㅠㅠ생활습관 열심히 바꿔보고 열심히 열심히 병원도 다니고 !
ㅠㅠㅠ 희망을 가져봐야져 ㅠㅠ
어쩌다보니 글이 한풀이로 됬네요...

득모되면 여기있는 사이트 솔로분들 다 소개팅 해드릴께요 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이이야기가 왜나옴 ㅠㅠ?)

아무튼 여러분들도 저처럼 그래도 희망은 버리지 마세요
요새는 마음 편안하게 먹고 다니려고 노력한답니다. ^^

대학교 들어오고 대학생활 맨날 술퍼마시고 새벽까지 놀고 식습관 개판된게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