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베트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덜렁 호치민 2/13일도착행 아시아나 뱅기를 구매했는데..
그때가 우리나라와 같은 구정이라 교통편도 없고, 호텔잡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처음엔 나짱 정도는 갔다 오려고 했는데.. 호텔도 없고 뱅기도 기차도 없다고 하네요..(2군데 여행사 통해서 알아본 결과)

상당히 난감한 상태에서 질문 올립니다..

1. 그냥 다음으로 미루는 게 좋을까요? 그 다음주는 뱅기표가 없네요..

2. 그냥 호치민으로 가서 내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녀야 하나요? 가장 궁금한 것 중의 하나는 guest house는 있다고 하는데,
평상시와 다름없이 쉽지는 않을 듯 한데.. 걱정이 많이 되요.. 가족여행이라.. 걱정할 수준은 아닌가요?
가격도 오른다고 하는데, 20~30% 정도 오르는거야 이해할 수 있지만(뱃남 최대의 명절이라 하니..)
터무니없이 불러서 기분 상하게 되면.. 여행 가지 않은 만 못할 것 같고..
이래저래 고민이 꽤 되네요.. 고민 시원하게 해결 좀 해주세요..

3. 나짱행 기차, 비행기표 및 호텔 예약이 가능하신 분은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간 2/1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