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머리를 잘랐습니다..짧게;;
짧게 자르는게..관리하기 편하니깐..
숱도 확 치고 ㅜ..속된 말로 쥐 뜯었죠..ㅋ
어쨋든..머리 자른날 미용실에서도 샴푸하고..목욕하면서도 2번 감고..
헹구기도 많이 헹궜거든요..
다음날..마사지겸 빗질을 하는데..머리카락들이 드드드 떨어지는겁니다;;
머리 깍은게 아직 남아있나보다 생각했죠..
그런데..머리 깍은지 4일이 지난 오늘도 머리 감고 말린 후 빗질 하는데 머리카락이 또 우수수네요;;
아주 짧은 머리카락들이 대부분이라..아무래도 머리 깍은게 아직 남아있는거라고 믿고 싶은데..
4일동안 머리를 7,8번은 감고..빗질 하면서 일부러 머리카락들 제거까지 했는데..
아직까지 머리 깍은 영향이 남아있을까요;;;
여하튼..제가 궁금한건 지금입니다;;;
빠진 머리카락들을 보니...모근이 없는 듯합니다..
제가 어디서 얼핏 보기론 탈모나 정상적으로 빠진 머리카락엔 모근이 붙어있는걸로 아는데..
이놈들은 모근이 없는 놈들이니깐 머리 깍은거 땜에 떨어지는 것들이겠죠?
샴푸시 빠지는 머리들이나 그냥 일반적으로 탈모되는 머리카락에는 모근이 붙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