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학년때부터 짝사랑하던 짝남이 있어요 ㅋㅋ 일학년때 같은반이었다가 삼학년때 같은반이 되서 이번달에 짝이 됬는데 걔가 쫌 일진부류거든요 ㅋ 저는 비루한.... 뭐 ㅎㅎ 여튼 걔가 저를 막 장난으로 놀리고 때리는데 그러다가 정이라고 드는건지 맨날 저랑 수다떨고 막 그러거든요 근데 나름 장난이라고 때리는데 걔가 킥복싱배워서 한번때리면 겁나 아파요 ㅠㅠ 그래서 짝남이고 뭐고 라는 심정으로 걔한테 "야. 넌 왜 나때려?솔직히 이유도모르겠고 진짜 아프거든 ?"이라고 진짜 분위기 진지하게 잡고 진지
한말투로물었어요 그랬더니 걔가 정말 진지한 표정으로 "니가좋아서"이래요 그래서 장난 치지말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이게 진심일까요 아님 장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