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산지는 한 달 넘은거 같은데요.

제가 산 노트북은r410이구요. 엘지 프라자 인가? 그런 대리점 가서 샀는데~

그 사람들이 공장에서 와야한다고 일주일 넘게 있다가 받았어요.

이때까진 괜찮았는데 제가 노트북을 첨 써보는거라서 키보드가 이상한 것도 몰랐어요.

esc키가 좀 이상했는데,그냥 좀 뻑뻑하다고만 생각했어요. esc키 거의 잘 안누르니까...

근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보니까 푹 꺼져 있다고 해야되나?

반대쪽 delete키는 정상인데 esc키는 잘 눌려지지도 않고 한쪽이 푹꺼져있고

다시 쓰려고 하니까 이상해서 고치러 갔어요. 그때전 못가고부모님께서 가셔서 맡겨두고 다음날 고쳐서 왔어요.

새거가 그래가지고 좀 짜증났는데 고쳤으니까 그냥 쓰고 있었는데...

근데 이게 또 말썽이더니 아예 esc키가 빠져버렸어요; -_-

그래서 제가 과제때문에 그 주에는 계속 써야되서 그 다음주에 고치러 가려고 엄마가 전화를 하셨어요.

근데 그 사람들이 이 노트북을 누가 연 적이 있냐는 거에요...

자기네들이 저번에 고칠때 봤더니 연 흔적이 있어서 그걸 찍어놨대요.-_-

근데 내 주위 친구들이나 그런 사람 중에 내 노트북 건드린 사람 없거든요;

내가 움직일때마다 들고 다녀서...그리고 저는 열 줄도 몰라서 연 적도 없구요-_-;;

근데 저 사람들 그걸 왜 저번에 고칠때 저희한테 말 안한걸까요.

어이가 없어서;;; 이번주 안에 다시 거기 갈건데요. 저는 못가구요..

그 사람들은 원하면 키보드? 다 갈아준다고 하던데

노트북 자체가 좀 어이가 없네요; 연 흔적이 있다니...

이런 상황은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