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에 참 고민되는 일이 하나생겼습니다

제가 고2인데요 고1떄 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 합격한다음에 대학을 가려고

제가 저번달에 수능반 학원에 들어갔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딱 학원에 들어갔는데..정말 ...아는사람도 한명도 없고 친해지기 힘들구...

그랬는데 요즘에는 적응을 잘하고

있고 또 나름 친한친구도 생겼는데요

음...제가 정말 한달정도를 다니고 있는데...!!!!!!!

거의 다 친해지고 이젠 서먹서먹하지는 않는정도까지 됬는데요

문제는....!!

제옆에 있는 고3오빠인데요...혈액형이 b형이구요...

이오빠는 여자친구도 있구...100일조금 넘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저한테 잘해주는거?그런게 자꾸느껴지는거에요..물론 b형은 다 여자들한테 착하게 대한다고 하고...또

ㅊㅓ음 이고 그래서 착하게 대하는 거일수있는데

정말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1. 저한테만....사탕을 줬어요

2. 제가 거울을 보고있는데 그오빠가 머리를 쓰담쓰담 했구요

3. 그오빠는 자판기 에서 음료수를 뽑ㅇ ㅏ먹는데 저한테 음료수 사줄까?이러고

4. 무슨얘기하다가 성형수술 얘기가 나왔는데 앞트임.뒷트임 무..ㅓ 이런애기가 나왔는데

저보고 넌 눈이 이쁘다 ` 이렇게 말했구요

5. 오늘도 공부하고 있는데 머리를 쓰담쓰담 했어요

도대체 머리는 왜?쓰담쓰담하는거죠?

6.가끔씩 쉬는 시간에 저를 툭툭 치기도 하구요

물론 기분이 상한거는 아니지만....'

솔직히 저도 그오빠한테는 싫은 감정은 없거든요...ㅎㅎ

그럼 b형남자에 대해 잘아시는분 도와주세영 ㅠㅠ~!

정말 저만의 착각인가요?

아님 뭐죠? ㅠㅠㅠ??

아~ 그리고 참고로저도 b형입니당..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