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하네요..ㅎㅎ
이 남자애가 도대체 뭔생각으로..^^;;

저는원래얘한테아무관심없었는데
자꾸 뭔가 음...어장관리인가 ㅋㅋㅋㅋㅋ
제가 한마리 물고기가 된듯한 느낌이어요ㅠㅠㅠ

왠지모르게잘해주는것같기도하고..
영화보러가자고 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생일편지써준다고하고 저도 얘한테 줬는데
계속안주더라고요 ㅋㅋㅋ미루고미루다 드디어 오늘

너 생일편지 어따 버렸냐 이러니까
영화보러가자다음주일요일에..
편지는 어딘가에..
..
읭?ㅋㅋㅋㅋㅋㅋㅋㅋ
..내편지..^^:;
제가지금 어장관리 당하게 생겼어요 여러분ㅠㅠ
걸려들었다구요 알면서도 걸려든다구요ㅠㅠㅠㅠ
막 버스탈때도 걔랑 마주치지않을까 기대하고

교실에앉아있을때 걔가 우리반 오면 나한테 인사 안하려나 기대하고으아ㅏ하하하하ㅏㅇ하ㅏ아제가왜이럴까요 젠장할 ㅠㅠㅠㅠㅠ얼굴잘생긴것도아닌데에에ㅔ앙아ㅏ아ㅏ아
도와주세요오ㅗㅗ오ㅗ오옹이남자애왜이래 진짜

전 제가 어장관리 당하고 있다고 100%확신합니다....진짜당하고있는건가요?
좋아하고싶지않다고요ㅠㅠㅠㅠ진짜 제마음이 제마음이 아닌것가타요..ㅠㅠ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