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살 주부입니다.
부터 트리코민 샴푸, 스프레이 썼었는데
별로 효과를 못본것 같아요..(스프레이는 꾸준히 못썼음)그래서 중간에 난다모 비누 한번 썼었는데
그것도 눈에 띄게 좋은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최근에 다시 피부과 가서 상담하고 트리코민 처방받아왔는데요
샴푸만 쓰면 머리가 푸석한것같아서 머리끝에 댕기머리 린스 쬐금씩 사용하고있어요
그런데 샤워끝나고 하수구쪽에 모여있는 머리카락보면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있어요
보통사람들 하루에 80개정도 빠진다는데 샤워하고, 평상시 왔다갔다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보면
그것보다는 더한건 아닌가 싶고..
임신준비를 한다니 의사선생님이 딱히 샴푸밖에 해줄게 없다고 하네요
지금 머리 상태가 정수리쪽 가운데가 두피가 원히 보일정도로 빠져있고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많이없고 가늘어요...
트리코민 샴푸계속쓰는게 좋을까요? 아님 다른 샴푸로 바꿔야하나요
애기놓고 하면 머리 더빠진다는데 너무 걱정이에요
콩으로 만든 선식이 좋다고 해서 아침마다 그거 먹고 있는 중인데 (2달째) 아직 머리카락에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