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님 말씀에 다시 힘이 나네요..ㅜㅜ 요즘 약먹은지 세달이 다돼가는데..아직도 100개 정도씩 빠지네요..ㅜㅜ 거짓말 안하고 한 3분의 1은 빠졌네요..4~5달 만에..ㅜㅜ 머리는 적당히 긴데 속이 보이니..ㅜㅜ 어쨌든 이글 읽으니까 다시 힘이 나네요..^^

답변부터 하자면 개개인마다 경중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을정도로 피곤하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자기 전에 복용하면 아침에 일어날때 평소보다 조금 일어나기 힘들정도이지 하루종일 무기력증에 빠진다거나 수시로 잠이 오는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천상천하님 글을 쭉 읽어봤는데요. m자형 탈모때문에 프로스카 복용을 고려하시는거 같은데, 저 역시 약을 무턱대로 복용하라는 사람은 아닙니다만 복용전부터 프로스카에 대한 지나친 걱정과 의심은 나중에 행여

아 모아님 감사드립니다^^;

제 경우도 총 5년 복용하면서 중간에 한번 약을 끊었다가 다시 복용 후 8월부터 약을 먹고 있지 않습니다. 피로감은 약을 끊고 채 이틀이 되지 않아 없어졌고 간수치도 한달뒤에 검사를 해보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복용중에도 피로감 이외에 약간의 발기력저하정도의 부작용을 경험했지만 약을 끊었던 두번 모두 일주일 내에 정상화 됐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要는 약이 아무래도 호르몬제다 보니 복용전에 고민이 되는건 사실입니다만, 마치 독약이라도 되는식으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