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내년 4월 갈려구했는데요. 여러가지 시험일정때문에.

근데 제가 고민이 길어지면 또 그사이 마음이 바뀔까봐.

빨리 준비해서 나가는게 낫겠단 방향으로 잡구있어요.
혹시 비자발급 3주 입학허가 3주정도걸린다던데.

제가 담주부터 준비해서 2월초에 나갈수있을까요?

종로유학원이나 iae유학원도 알아보고있습니다만.

학교나 쉐어부분 어떻게할건지 고민스럽구.
무엇보다 영어가 전혀안되는데.

무작정 가서 잘할수있을련지 걱정이되네요.

이달부터 어학원 다닐려구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1.2.3월세달 좀 공부하구 4월 나갈려구했었는데요.

어떤분들은 그냥 나가서 해도 할수있다구하시구. 어느정도 준비하구 나가는게 낫다고도하시구.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전 어학연수가는목적이 뛰어난 어학향상이나 어떤 영어관련 시험대비가아닙니다.

가서 또 맘이 바뀔진 모르겠지만. 일이나 알바는 안할계획이구요.

해외에서 독립된 생활 한번쯤 꼭 제자신을 실험해보고싶구.(제가 좀 유약하구 우유부단하답니다.)

그리구 더 늦기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구싶구. 영어를 즐길수있는 마인드를 갖구싶어서요.

전사실 현재 너무 영어가 무섭구요. ^^ ㅋ 또 학교졸업한지도 오래됐구.그나마 하던 영어도 놓은지

오래되서 이젠 스펠링도 가물가물하구요. 기본적인회화도전혀안됩니다.

그런데 이런상황에서 제가 2월에 나가도 현지서 잘적응할수있을까요?
항상 가구싶었지만 여러가지 사정때문에 못했었는데.

얼마전에 호주/뉴질랜드 여행(패키지라 영어못해도 가이들들이 다해줘요.)가서.

많은 생각하게됐고. 더늦기전에 꼭 도전해 보고싶어서요.
용기만 있다면 할수있다고 그러시는데...

정말 너무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