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처음올라와서 사귄친구가 잇는데 있다보니까 성격이 좀 안맞느거같아서우리둘이 좀 안맞느거 같다고 말했거든요..그다음에 더 편해질꺼 같아서근데 그거 말하고 더 불편한거예요ㅠㅠ그래서 밥먹을떄나 그럴때 빼고 얘기하고 놀때도 딴애들이랑 놀고 그랬는데 어제 전화가 와서 니 나한테 왜그러냐면서 말할때도 눈피하고자기 피하는거 같다고 좀 말하라면서 그러는데계속 그런거 없다고 니가 그냥 혼자 느끼는거라고 잡아 떼다가결국 말했는데 자기는 저랑 완전 잘맞는다고 진심이라그러는데솔직히 맞는것도 내가 진짜 세세한거까지 비위를 맞춰주거든요?그래서 자기는 잘맞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저는 솔직히 그거 맞춰주기 힘들어요ㅠㅠ그러다보니까 막나도 모르게 피한거같고어제 전화통화할떄도 막 거의 따지려들고 내가 그냥 그런거 때문에 그런거같았다..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니까 그런게 뭔데?이런식으로 말하고솔직히 안맞는 이유도 상대방생각안하고 말하고 자꾸 별거아닌거 지적하고지 싫다는거 하지말라하고 그런거 내가 맞춰주면 지는 좋고나는 그거 맞춰주느라 내 행동에 제약도있고 신경써야되서 힘들고지생각만 하고 그리고 지맞는 애들이랑 제가 맞는 애들이랑 달라서 쉬는시간에얘기하고 놀때도 따로따로 놀다가 밥먹을때나 집에갈때만 같이가고거의어제 전화한거보니까 자기도 신경쓰여서 전화한거 같은데 막 따지듯이 그러니까..걔 진짜 저한테 대하는 진심이 뭔지 모르겠어요..진짜 저를 필요로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친구로 생각하는지 아님 그냥 지 필요할때 쓰는애로 생각하는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