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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대한 고찰 혹은 용기가 없으신분들..

연애대한 고찰 혹은 용기가 없으신분들..

슬현

본인이 엄청 매력이 철철 넘치고 원빈이 아닐경우나 여자가 작정하고 밀고 들어오지 않는 한 남자가 원하는 여자를 잡고 싶음 어느정도 밀어부치는게 있어야 된다고 봐요.뭐 같이 만나게 되는 게기가 있으면 썸이라도 타볼 기회라도 있지만 그게 아님 어렵죠. 예전에 동아리 후배 녀셕이 제 과 여후배를 좋아했는데 제 후배는 진짜 걔 싫어했거든요.일단 키도좀 작았고(172) 과 후배는(165) 또 자기 자랑이 엄청났고 (학점이 높나느니, 자기가 무엇을 수상했느냐니 이런 업적...)이런 쓰잘데기없이 어째라고?하는 반응 나오는 짓을 할바엔 차라리 아무말 안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요.또 저는 지방대지만 솔직히 학벌 별로 신경안쓰는 편이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생각하지만여자가 만약남자는 이정도 학벌은 되야지, 남자가 이정도 키는 되야지, 남자가 이정도 경제력은 있어야지 이렇게 자체 필터링기준을 정하고 있으면 백날나무꾼이 되어도솔직히 힘들다고 보고요.뭐 그건 남자도 여자 가슴이 최소 b컵은 되야지, 예뻐야지, 오나미 박지선(오나미 박지선씨 지송합니다.) 같은 여자와 살빠엔 거세를 하겠어! 따위와 같은남자 자체의 필터링같은 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고요...개인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도끼병이 조금더 심하나 남자는 표현을 드러내고 여자는 표현을 숨긴다 생각해요.수많은 여자 무리에 딱 한명 콕 찝어서 음료수를 주게 되면 여자의 경우조금 당황하게 되고그 호의가 싫을땐싫어하는 티를 내겠죠 근데 그러면 거의 사실상 게임 끝난거라 봐야되는거 같고.. 이건 뭐 구제해줄수가 없을듯하고만약 그게 아니면 호의에 대한 응답 또는 거부반응 없음 으로 받아드려야겠죠.그리고 여자가 남자 얼굴을 대놓고 웃으면서 쳐다보면 그건 백퍼에 가까운 확률로 본인한테 친구이외론 관심없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아요. 반대로 남자의 경우 특정 여자한테 눈웃음 잘 치는 미소를 가지고 있으면 주변 동기들을 봐도 그렇고 제 여동생을 봐도 그렇고 쉽게 호감을 가지더군요호의의 거절과 승낙의 기준은 여성에게 다가오는 인상이죠.근데 이 인상이라는놈이 상당히 주관적입니다.옥동자같은사람이 100의 헌팅 시도 회수대비 성공회수와와 원빈의 10번의성공회수는 압도적으로 원빈이 높겠죠...어쩔수 없어요 이부분은 그냥 인정하는게 속편해요
하지만 좋은 인상은 어느정도의 노력으로 가꿀 수 있다고봅니다.여성들의 경우 의외로 핏이 좋은 마른남자보다는 튼튼한남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이나타납니다.남자 후배중에 한명은 진짜 생긴게 임꺽정이고 팔뚝도 허리도엄청 굵은놈인데 말수도없고 수줍음도 많이 타지만 의외로 후배들이 와서 저 사람 괜찮다고하더라구요.잘 먹히더라구요.첫인상이란걸 무시못하고 이미 첫인상이 박혀버렸다면 첫 인상부터 바꾸고 시도하시는게 나을듯합니다.운동으로 튼튼한 몸을 만들다던지, 쓰잘데기없는 말수를 줄여본다던지, 학교에서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준다던지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당당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봐요.앞서 말씀드린 제후배놈 처럼말로 하는거 말고요. 그거 할바엔 대부업체에 간 콩팥 담보로 사채 써서 좋은 차를 사서 타고다니는게 더 빠르다고 봐요.사람의 가치관과 인성은 말한마디에도 나타나는 법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숨기고 위장해도 사기범죄자가 아닌이상 자신의 인격과 가치관은 반드시 드러내게 되어있습니다.그 인격에서 결국 자신감이라는놈도 반영 되는거고요. 또 그게 인상으로 가져다 주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어쨋든 전결론적으로 이말씀 드리고싶네요많은 연애를 해보세요. 시도도 해보고 차여도보고 헤어져도 상처주고 차진 마세요
(결국 욕먹어요. 어쩃든욕먹는걸 떠나 그런짓하면 안되요)불끄면 얼굴 안보이니까 그놈이 그놈이다,얼굴 뜯어먹고 살거냐온갖 말이 많지만 우리의 20대는 생각보다 짧고 아픔을 겪고 성장을 해야만 나중에 진짜 올바른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꾸릴수 있어요. 자신한테 어떤 여자가 어울리는지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20대 초반엔 솔직히 잘몰라요.잠자리의 횟수와 사귐의 횟수가 이걸 알게 해줄거라는건 솔직히 오만한 생각이죠. 그럼 40대 50대의 황혼이혼은 존재하지 않아야 되죠전 이제 26살이고 2달뒤면 27으로 20대 후반에 접어듭니다.
한달전에오랫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고, 최근에서야저도 다른 여자를 호감을 가지지만그 여자애가 남자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몰라요
그냥 전 나중에 결혼하면 종교관이 어떤남자를 만나야 될까요?하길래 남자가 없는것 같다 지레짐작하고 있을뿐입니다.
남자친구가 있으면 그런 소릴 물어보진 않겠죠. 또는 있어도 그런소릴했으면 관심 따위가 없는거고요.
어느쪽이 되었든 솔직히 해볼만 하더라구요.저 뚀한아직 확실하게 걔가 좋다 안좋다 느낌은 없어요
다만 지금 현재 앞으로 이런 여자가 있었으면 내가 조금더 기쁠꺼 같고, 내가 이 여자정도는 기쁘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조금 들어서 살살 접근하려고 하는데 학생의 본분을 잊어선 안된다고 계속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내가 있어야 연애도 하는거지 나를 버리고 연애하는짓은 미친짓이니깐요.스터디가 끝나는 시점이 12월 29일,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제가 다이어트가 1차 목표가 달성되는 예상되는 시기 12월 15일..
전 아마 12월 15일 25일 사이에 그 여자애에게 고백하러 갈겁니다.차이면 차이는건데 그 순간은 슬프겠지만 아무힘없는 미련따윈 안남을것같고
성공하면 잘해줘야죠. 훗날 결혼가치관이나 이런게 안맞아서 결국 헤어지는 날이 올지 몰라도 그건오늘이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잘해주고싶네요. 같이 도서관가서 토익공부 코치도 해주고 자소서 피드백도 해주고둘다 면접 사진 찍어서피드백해주고
봄날씨 좋은 내년휴일날 차타고 같이 서해가서 낚시도하고..뭐 그러고 지내고싶네요.올 연말 꼭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싶네요남성분들 원하는 여자가 잇음 가서 획득하세요.
여자가 찾아오는걸 기다리면 백날 기다려도 안와요.
조인트를 까이든, 거절 당하든, 그딴건 사실 별로 중요하지않아요.
중요한건 내가 너를 좋아하고있다 이렇게 전달해주는게 중요하죠.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첫 인상중요하게 생각하시구요.ㅋㅋㅋㅋ
진짜 여자 앞에서스펙 자랑은 하지마세요. 차가 있어耽?있어도 차 자랑하지마세요그냥 자랑자체가 없어보여요.. 진짜로...
그냥 머리 있는 사람이면 자랑안해도 알아요.
앞서말한그 후배진짜 대학 4년 내내 모쏠이에요....최근에 사겼다고 하던데 100일도 못가 차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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