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을 갓 졸업하고 이제 대학생이 된 사람입니다.
요즘 머리때문에 고민이 생겼는데요
얼마전에 탈모에관한 얘기를 듣고 그후에 한번 머리를 감고 빠진 건지 끊긴건지 암튼 머릿카락의 갯수를 확인해보니
한 20개~28개정도는 빠지더라고요. 하루에 100개가 빠진다면 탈모라고하는데 그중 약 1/5을 날린셈이니 괜한건지 아님 진짜 탈모인지
무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게다가 저희집안이 원래 이마가 상당히 넓은편이구..특히나 저는 M자라고하기에는 푹들어가진 않았지만
1자인머리도 아닌지라 더욱 근심이 증폭 되더라고요..
고3이후 머리혈액 순환이 잘안되서 그러는지 머리가 간지럽고 감을때도 막 박박 시원하게 긁고싶다고 할정도로 머리가 간지움증도 생기고..
이런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한데뭉치니 탈모가 진행되려고 하는건 아닐까 근심&의심이 더욱 나날이 증폭되가고있습니다 ㅠㅠ
머리굵기도 얇아진것도 같구... 괜한 신경과민인지 탈모인지..
제일 걱정되는건 머리간지러움과 머리감을 때 빠지는 머릿수네요...
탈모가 되려고 하는걸까요?
정말 요즘 고민이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