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지고 가야할 짐
조은
내년이면 21살되는 재수끝마친 남자사람입니다
맨처음 내가 탈모가 아닐까? 의심들었던것은 중3때부터 입니다
친가쪽에 대머리도있으시고 머리숱이 대부분적구요 외가쪽은 전혀 그렇지안아요
제생각에 백퍼센트 유전이라고 확신하구요 탈모를확신한지는 3~4년이 되가네요
고1때 - 근처에 피부과 몇곳을 가보았으나나이를듣고 거들떠보지도안고 꺼지라는식으로 말하길래 빈정상해서 병원제대로 안갔습니다
고2때 - 이때는 그냥 그러려니~
고3때 - 심각성을 슬슬 깨달았는데 병원을 가보려해도 공부에 전념해야하는지라 시간도없어서 병원못갔습니다
재수할때(올해) - 탈모의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고 병원도 여러군데 가봤구요 반년전쯤 병원에 다녔을때만해도 그래도 아직까진버틸만하다 생각했고 병원에서도 아직 프로페시아 사용은 너무이르다는식으로 말하길래 우선은 넘겼습니다. 그래서 임시방편식으로 마이녹실을 네달간 사용했는데 처음 1달간은 폭풍쉐딩... 그후 2~3쯤에는 솜털이 자라더니 그게끝,,, 더이상 나아지는건없고 조금씩계속 빠지기만합니다 현재는 탈모사진상담실 게시판의 m자 탈모회원분들의 왠만한 수준만큼입니다 정수리도 동반되고있구요...
결론적으로 이제 탈모에대한 정신적내성이생겨서 평생안고가야할 짐이다 이럿게 생각하고 최대한 막아보려고합니다 그리고 물론 생활습관,식습관이 어느정도 도움을줄수있을지는몰라도 약물만이 치료방법의 왕도라는것도 알고있습니다(수년의 뻘짓과 전문가의 의견을보탠 결론임)1년뒤에는 군대도가는데 이제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나이때 프로페시아 달라하면 분명히 또병원에서 빠꾸당할거같지만 현재저는 절실하고 약이필요할것같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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