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쓰어님의 글 읽고보니 여자들의 호칭기준이 남자들의 서열에 따르는 우리나라나 엄마 아빠의 서열에 따른는 베트남 문화나 해당나라 사람아니면 헷깔리고 이상하긴 하겠군요

뜬금 없지만..영어학원에서 수업하다가 호칭 부분에 있어서 제가 아주버님(남편형)의 부인이 저보다 어리지만 형님이라 부른다 그리고 존대말 해야 한다고 하니 영국 강사님이 묘한 표정을 지으면서 한참을 웃더군요. 우리나라나 베트남이나 이상하긴 매한가지인듯 합니다.

아.. 몰랐던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네요~

네... 저도 미친넘처럼 혼자서 한참을 웃었습니다.ㅎㅎ

당연하죠!
베트남 문화가 그런것이니 내가 그 배트남 문화에 맞쳐야죠?^^
그래도 좀 웃음(비 웃음은 아님)이 나오네요...ㅎㅎ

이해가 되든 안되든 그 나라에서는 그 문화를 따라야겠죠.^^
로마든 비엣남이든지요...ㅎㅎ

네 처음에는 차아암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좀 이상합니다.ㅎㅎ

아...그렇군요. 비엣남의 문화군요.

베트남에사는 아는 동생이 있는데요.
그친구는 한국나이로 30살...

사촌(큰아버지 아들은 28살인데요) 나이로 따지면 당연히 동생인데요.
em(동생)이 아니고 ahn(형)이라고 호칭을 부르더라고요.
그러니까 사촌들 서열이 아니고 아버지 서열에 따라서 아버지가 큰 아버지의 아이들이면
작은집 아이들보다 나이가 어려도 작은집 아이들은 형(ahn) 또는 누나(chi)라고 부르더라고요...ㅎㅎ

안녕하세요?
룰루님?
저도 처음에 그런 베트남 호칭에 대해서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룰루님 배우자께서 언니고 처제가 동생입니다.
그래서 처제 아이들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언니의 아이들한테는 anh...
또는 chi로 불러야 하는것을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