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에서 하롱베이를 당일로 여행하고, 사파를 하루 더 넣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날씨가 쌀쌀하게 느껴지더라도 이국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호치민 자체를 빼버리구요. 중부에서 달랏 포함해서 5 ~ 6일,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남은 일정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님같이 움직이단 수박 겉핡기만 되고 제대로 보지도 못합니다.
하노이도 볼 것 많구요. 달랏이랑 사파랑 크게 다르지도 않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사파까지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여행일정상 그닥 비추입니다.

물런 겨울철이랑 하롱베이도 추천드리기 힘든건 사실이나 그래도 벳남이라면 하롱베이가 먼저 떠오르니... 나머지 곳들은 담에 시간

조언들 감사합니다 :) 뭐 자유여행이다 보니 아무래도 계획을 세워 놓았더라도 마음 가는대로 하게 되겠죠 :) 다만 북부로 가기 위해서는 국내선을 타야 하다보니~^^;;
아 그리고 서울 출발이고~비행 일정은 바꾸기 어렵습니다^^;;
맘의 결정이 어렵네요~

제 경험으론 메콩델타와 하롱베이는 심하게 실망.....사파도 좋긴하지만 저라면 중부로 가겠음.... 여차하면 냐짱에서 쉬셔도 되구요

특히나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한국같지 않아 고작 200Km 가는데 5시간 씩도 걸립니다.
시간은 항상 넉넉하게 보시고 가시길...

겨울... 추워요 북부는 .....따뜻한 곳에서 지내시길...

부산에서 출발하시나 보군요. 짧은 일정에 호치민 in, 하노이 out은 개인적으로 볼때 시간적 손실이 많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한곳을 정해서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빡빡해도 어느 일정이나 소화가 가능합니다만 베트남을 확실히 즐기고 알기 위해선 중남부 혹은 중북부만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중부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할겁니다. 그만큼 일반 여행객들이 가기에는 일정상 부담스런 곳이지요. 그렇다고

너무 빡빡 합니다.저 정도로 강행군을 하면 체력이 얼마나 좋으신지는 모르나 중간에 일정을 전부취소할 정도가 될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타국에서는 먹는것이 부실하고 입맛에 맞지 않아서 쉽게 피로가 쌓이고 건강에 해가 올수도 있습니다.그리고 하롱베이나 훼 보다는 사파를 권하고 싶네요.^^

저도 아직 다녀온적 없고, 1월에 출발하는데요.. 저도 많이 고민한.. 그리고 고민하고있는 부분이거든요. 저는 사파를 뺄 계획이에요. 처음엔 중부지방을 포기할까 했는데 사파는 아니지만.. 타지역 트래킹을 경험한적이 있어서, 그걸로 충분하다 생각하고 중부를 넣었거든요. 근데, 만약 트래킹경험이 없었다면, 과감히 중부지역을 빼고 사파를 넣었을거에요.

아직 베트남 여행 경험이 없어서 조언을 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여행 계획서 보니 괜찮은 일정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