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학년때부터(올해6학년) 좋아하던 남자애가있습니다.
동갑이구요. 4학년때 제일 친하고 웃기고 잘놀아줘서 걔가 너무좋아서
장난스런 마음반 좋아하는맘 반해서 쪽지를써서 걔한테줬습니다.
쪽지내용은 나너가 너무좋으니깐 나랑사귀자 이렇게 써서 보냈는데
쪽지 뒷장에 글을써서 다시저한테주더라구요.
그럴래? 이래서 제가 그냥 아무말도안했어요.
그이후로도 계속친하게지내고쉬는시간마다 놀고 그랬는데.
5학년이되서는 걔가 폰이생겨서 문자를 되게많이했어요.거의 하루에 4시간정도씩
문자했다고보시면되요 ;ㅁ; 문자알이 10일만에다달고그랬어요 . ;
근데 5학년 1학기끝나갈때쯤되니까 문자답장도안해주고
보면아는척도안하고 제가 창피했던걸까요 ．． ?ㅠㅠ;
아ㅠ 친구들사이에서도 제별명이 현주바라기에요 ㅠ(걔이름이권현주임;)
진심 3년동안 걔만봐라봐왔으니 ;ㅁ; 그럴만도하겠죠 ?ㅠㅠ
근데 또 몇달지나니까 문자답장이 조금씩오더라구요 ;ㅁ;
그래서 발렌타인데이이고해서제가
현주야 ㅇ0ㅇ 11일날 만나자 초콜릿줄께
이랬더니 답장이안오는거에요 방금전에도왔는데 ;
그래서제가 너무 빡치(?)는거에요 ;ㅁ;
막친구들이 걔가 너가 초콜릿준다고 사겨줄애도아닌데뭐하러 돈아깝게 초콜릿사냐고
이런말이떠올라서 ;ㅁ; 그냥홧김에
문자를보냈죠 걔한테
너진심 짜증난다 , 나앞으로 너안좋아할꺼야
라고보냈더니 답장이안오더라고요....
근데 자꾸 떠오른느게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어떡하죠 ㅠㅠㅠ
찌질하게 다시붙을수도없고 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