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녕하세요^0^
전 중3 키작은 흔한여자애여ㅕ...
저희학교가 치마규정이 좀 쎄서 치마길이가 무릎중간이여야해요!!
저는 그래서 항상 치마를 무릎덮을정도로 입고다녀요
(물론 나갈때는 짧게입죠...)
그래서 원래제가 겨울에는 추워서 바지를 입구다녀요
근데 바지를 살때부터 제다리에 맞춘거라서 한번도 줄인적이없어요!!!
근데 오늘 졸사를 찍는다해서 오랜만에 치마를입구갓는데
방금전에 방과후 끝나고 친구랑 같이 계단내려가는데 저보고 치마가
짧다고 교무실로 오래는거에요...... 저진짜 당황
그래서 제가 치마 속에 보여드리면서 저 하나도안쭐엿고 이거
원래 살때 치마에요 이랫더니
아이 그래도 짧잖아 이게뭐야 이러면서 이름을 적을려고 기록부를
열엇는데 제가한번도 걸린적이없거등요 그래서 쌤이
너왜 치마가 이렇게 짧은데 한번도 걸린적이없어? 이러시길래
저추워서 바지입고 다녓는데요 이랫더니
바지? 보나마나 줄인거겟지뭐;; 이러면서 엄청혼내시는거에요 그래서
바지줄인적없다 할라햇더니 옆에 걸린친구 불러서 저그냥 옆에 짜져있었어요
근데 친구는 쌤이 짧다고 치마 안에 접힌부분 다 칼로 그자리에서 뜯고
그치마 학교에 갖다노라했어요......
저는 치마도 안쭐이고 바지도 안쭐엿는데
그럼 뭘입고다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