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서 3년살다가 최근에 한국으로 전학왔거던여...??

근데 어떤애가 저한테 붙길래(반에서 센척하는 무리에서 밉보여서 떨어져나왔는데 베프하나 만들고싶었나보죠) 전 걍 받아줬어엿
어차피 반애들이 다 나대는애들이고 친해지고싶은맘이 드는애도 딱히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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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걔가 완전 띠꺼워요
조별과제하는데 준비물이 5000원이었는데 제가 사겠다고 했는데도 걔가 아이 괜차나~~하면서 사노콘
나중에 준비물5000원얘기꺼내면서 빵사달라는거에요
황당했는데 머라하기도 애매하고...;;그래서 사줬는데
애가 나중에 또 사줘~~4000원 남았다~~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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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물을 맨날 싸오는데 그왜 목마르면 물헌터가 되는애들있자나요;;제친구도 그중 한명인데 걔가 어느날 갑자기와서
물달라길래 전 ㄴㄴ라그랬어요 방금 다녀간애가 물을 싹슬이해섴ㅋ
그랬더니 걔가 와 아까 걘 물주고 난 안주냐?개띠껍다;;이러곸ㅋ
내가 마실물도 없는데 어뜨케 니한테 주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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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가 체육복 갈아입으러가자고하는데 전 움직이기귀차나서 거절햇어요
근데 애가 인상 팍찌푸리더니 가버림;;솔까 얘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게 싫어서 한번만 이런건데 그것도 이해못해주나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얘가 이럼;;
`ㅇㅇ아~니가 일본생활에 익숙해진건아는데~여긴 한국이잖아~어느정도는 맞춰주면 안돼?`
그래서 얘가 띠꺼웠고 귀차나서 대충 이게 내성격임ㅇㅇ라그랬는데
얘가 `니성격참드럽다^^`이래욬ㅋㅋ니가 더 드러웤ㅋ

근데 얘랑 저랑 같이 다니는애들이 있는데 급식먹으려고줄서있는데
얘가 대놓고 제뒷담깜ㅋ 내가 눈앞에 있는데 `야 솔까 걔 완전 재수없고 그러는데 우리뺄까?밥먹을때만 놀때만 끼워주지머ㅋㅋ`
딱들어보니 제얘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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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체육시간에는 저희그룹에서 제가 잘대해줳었던 애한명 붙잡아서 내뒷담깜...내가 목이 너무말라서 나한테 물달라고햇는데 내가 거절해서 열라띠꺼웠다믄서..
안그래도 제가 이그룹에서 나오려고 햇엏ㅅ거던요...얘가 진심 띠꺼워서ㅠㅠ
그래서 성격도 고쳐보려구용 활발하게..?제가 워낙소심ㄷ?
사실 제가 찐찌들이나 저랑가튼수준인 애들한텐 겁나 나대고다녔는데 좀센애들앞에선 끼깅하고다녔엏거던여ㅠㅜ
이제 잘나가는애들한테 붙어야져 머 찐찌되긴시른데ㅠ
요 잘나가는애들중에서도 재수없는애가 하나있긴한데 아까제가 얘기하던 걔만큼은 아니니까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