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모아분들ㅎㅎ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전 저보다 한학년 높은 선배를 좋아하고있어요.
처음에 어떤대회의 같은조라서 알게되었는데 전혀 친하게 지내지 않다가
우리조가 대회를 너무 잘해서 상금으로 조회식을하다가 마칠때 우연히 그선배랑 집방향이 같은거라길래 둘이 같이 집에 왔거덩요
집에올때 완전 친해졋어요 의외로 개그코드도 맞고요 ㅎㅎ ㅎ 전사실 이때부터 호감이상 좋아하는감정까지 생긴것같아요
제가 엄청난 금사빠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지금까지 약 한달하고 일주일 지나가네요.
매일은 아니지만 선배랑 톡을 일주일에 많으면 서너번정도하는 편이에요
선배가 100에 90은 선톡이고 저번에 다른모임에 있었을때는 저 쳐다보는 느낌 도 받았었거든요 막 몰래몰래 본달까..!! 알져알져??ㅋㅋㅋㅋ
그때 절 잘띄워주시고 잘웃어주고 그랬어요 재밌다고 그러면서요ㅋㅋㅋㅋ

하루는 제가 페북을 제대로 안끄고 잔거예요
그 페북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접속중이면 파란불표시되지는데 그거보고는 새벽에 페북하고있네 아직안자?ㅋㅋ일케 오고
또 요번중간고사에는 제가또 새벽까지 공부하고있으니까 막 설마 아직안자나 일케오고 톡좀날리다가 잠안오나 ㅋㅋㅋ 이러시길래 제가 눈아파요 ㅠㅠ이랬는데
과연제가 눈이 아파서 그런건지 아님 톡치기 귀찮아서 그러신건지 모르겠지만 바로 전화오더라고요 그새벽에 ㅋㅋㅋㅋㅋㅋ 제가 궁금한건 호감잇는애나 좋아하는애한테 보통 남자들이 이렇게 행동하나요??

또 제가 표현을 거의안해요 ㅠㅠㅠㅠ
정말 정말 드러내질 않는데 사람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자칫잘못하면 싫어하는줄알고 오해한다고 그러더라구요ㅠㅠ
그치만 전 또 혹여나 선배가 곤란해할까바 부담느낄까봐 그런걸 잘 못해요 ㅠㅠㅠ
어떻게 하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호감표시를 줄수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