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 간단히 저를 소개하자면 고3 을 졸업하고 수능을봐서 지금 현재 가군 경기대는 합격한 상태이구요 ;

다른대학도 될 가망성이 배재할수없다만 ...

솔직히 말해서 저희 삼촌께서 호주에 살고계십니다 . 엄마의 형제라기보다는~

엄마의 아버지 ! 즉 외할아버지죠~ 외할아버지의 형제분이신!

즉즉!! 엄마의 작은아버지의 아들인 삼촌이 호주에 계십니다 .

지금 말하는거봐서는 엄청 복잡한 사이인건 틀임없다만 이상하게도 저희집과는 정말 친하게 지내는 삼촌댁입니다.

중학교하고 고등학교때 한번씩 여행도 다녀왔구요. 지금도 호주 삼촌오셨다가 얼마전에 들어가셨구요.

와서 많은 말씀 꺼내시더라구요 .

저가 대학 3개 지망한것모두 국제학부거든요 . 그래서 영어를 배우는것을 너무나 원하구있구요.

근데 요즘 경제(경기)가 나빠 왠만하면 부모님께 부탁안드리고 가고싶어서 삼촌에게 제안을했더니 ...

삼촌께서는 호주에서 꽤 잘나가시거든요 ;;

지방마다 공장하나씩은 가지고 계시니 .......

그래서 삼촌께서 말씀하시기를

부모님께 피해주기싫다면 와서 삼촌공장에서 6개월~1년만 일을해서 돈을벌고 그돈으로 나머지 1년동안 영어공부를 해라.

영어 공부를 하는동안에는 주말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학비꾸준히 모으고~ 이왕이면 대학까지 이곳에서 마쳐라

그다음은 저 자신에게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씀해주셨거든요.

솔직히 저는 호주를 가고싶다기보다는 정말 영어를 너무나 간절히 원해서 가서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요즘 이곳저곳 알아보고있구요.

부모님께서는 반대쪽으로 기울이시지만 저가 구지 원한다면 가도 괜찮다고 하셔서요 ...

저의 상황으러 봐서는 1년을 워킹비자로 가고 나머지 영어코스를 배울때 학생비자로 가면 되는건가요?

군문제도 있어서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

꼭한번 상담부탁드려요 ....

요즘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구있거든요 .

비자문제말고도 저의 의견이 어떠신지 개인적인 의견들 듣고싶습니다.

호주에 사시는 분들은 더더욱더 감사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