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마가 M자에요, 고등학교때는 머리가 없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고3때 스트레스로 좀 많이 빠졌더라구요,

대학가서 보니깐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동생도 저랑 똑같이 M자로 머리가 빠졌더라구요. 유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군대갈때 머리를 밀었는데 M자인거에요, 입대 후 2년이 지나도 크게 빠지거나 그런게 없어서

주위사람들도 너 원래 머리가 그런거 아니냐 그러기도 하고 저도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정수리 부근 옆 풍부한 옆 머리에 비해 좀 비었구요. 이상하게 머리를 잡아당겨도 잘 뽑히진 않습니다.
20살..21..22..이제 23.. 너무 오랜 시간을 방치하지 않았나 싶네요

군대에서도 충분히 약을 먹거나 바를수도 있었는데..늦었지만 전역도 곧 하고..열씸히 치료해보려고 합니다.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도 사귀고 싶고 그런데..남자애들이야 어차피 남자색히들이니 신경안쓰이는데

여자들은..기피증이 생기네요,자신감도 없고..후..
복학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님 등골 휘셔서..병원은 못가구요 약이나 자료요법에 올인할 생각입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M자 사이의 이마에솜털이 있는데 솜털만 있고 자라지는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방학동안 노력해서 일자라인된 사진 다시 올리고 싶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