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남자친구 권태기 ㅜㅜ

남자친구 권태기 ㅜㅜ

멱부리

사백일넘은 남자친구가 있는데 이렇게 좋아해본것도 처음이고 오래사귄거도 처음입니다.

삼백일쯤 제가 권태기가 왔습니다 그치만 남자친구가 잘 버텨줬고 저역시 남자친구에대한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지도않았습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것같아요
물론 저도 남자친구 너무 사랑하고 없으면 안될꺼같아서 남자친구가 권태기라도 변함없이 사랑해줄자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아니라 마음이 아예 식은거같습니다...
예전에 제가 권태기때 한행동이 너무 상처가됬었나봐요...
원래 연애초기때만하더라도 저한테 화내면 제가 싫어할까봐 화도 못내겠다고 했었는데..이젠 먼저화내고 상처주는말들을 하곤해요..

권태기니까 이해하자 라는 마음으로 참고참았습니다. 그치만 예전엔 아무리심하게싸워도 나아직 사랑하긴 하냐는 질문에는 그런생각하게해서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이젠 모르겠다거나 알아서생각하라고 화만냅니다...

권태기는 대화로 풀어야된다고해서 많은대화를 하랴고 노력했는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권태기인걸 인정하려하지않고 그냥 자기비하만합니다..

어제도 갑자기 화내서 뭐 잘못한거있냐고하니까 아무것도안햇는데 그런걸 왜물아보냐면서 또 화만내더군요.. 안그래도 안좋은일 있어서 기분이별로 좋지않았는데 그런식으로 말하니까 너무 힘들어서 시간가지자고 했습니다

다시괜찮아지면 오라고 남자친구에게 말했더니 바로 알겠다고하더군요 권태기때문이라면 무조건 기다리겠지만 더이상 사랑하지않는거면 날위해서도 남자친구를 위해서도 정리하려고합니다

그것만 확실히해달라고 남자친구에게 말해도 알아서하라고 화내거나 잠수타기만 합니다...
이미 마음은 먹고있습니다. 그치만 너무 답답해서 혼자 앓고있기 힘들어서 올려여ㅜㅜㅜㅜㅜ흐엉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04 제발클릭부탁이거진짜심각함ㅠㅜㅠㅜㅠㅜㅠ (4) 트레이 2020-06-13
1975401 고민 상담요~ ... 좀 사소한거 같지만;;; (5) 알프레드 2020-06-13
1975398 등기우편관련질문 도손 2020-06-13
1975396 축덕녀 (2) 라와 2020-06-13
1975392 남자친구가 (8) 큰꽃늘 2020-06-12
1975391 pmp추천받아요 스릉흔드 2020-06-12
1975386 부산에서 전학가요ㅠㅠ (10) 가막새 2020-06-12
1975381 고민좀해결팍팍!!!ㅠㅠㅠㅠㅠㅠ (2) 뽀그리 2020-06-12
1975358 고민있어요 ! ㅠ 놀리기 2020-06-10
1975355 목도리색좀골라주쉐영!111ㅠㅠ (6) 미련곰팅이 2020-06-10
1975271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라고 느낄 때는? 쥬디시어스 2020-06-05
1975268 우암 보단 2020-06-04
1754802 무나떠하나할까요? (2) 핑크빛입술 2013-12-29
1754791 옷사려하는데도와줘요언니들! (1) 보슬 2013-12-29
1754767 연애하고싶네요.. (4) 제나 2013-12-29
1754754 방학때되면 진짜 학교가고 싶었는데.... 개학하고 나니까 가기가 싫어요ㅠㅠ 자올 2013-12-29
1754724 이노래뭔지아세요ㅠㅠ? (4) 진나 2013-12-29
1754709 니트길이줄이는방법ㅠㅠ 보나 2013-12-29
1754626 여학생분들봐주세요!!모든 여학생분들!!봐주세요!!정말 궁금해요!! (10) 비사벌 2013-12-29
1754620 ㅠ_ㅠ!!언니들 고민을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벛꽃 2013-12-29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