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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나이는21살이구요

집안탈모는 친할아버지가 탈모가좀있으셨구요

그외에는 아무도없습니다.

저희큰아버지가 나이가 52되시는데 머리가좀빠지구계시구요.

외가쪽은멀쩡합니다.

무튼그렇고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 둘다 이마가넓으셔서저도원래부터 이마가넓었었는데요

고2때부터 심한 수험스트레스로 탈모가진행되서

원래 m자였는지는기억안나는데 m자로진행중이거든요.m자로도빠지고 앞머리도 좀씩 위로올라가는거같은데..

작년에 미소드림3개월(솔직히 제가 좀제대로안다녔습니다)다녀봤는데

유전성 수치인 dht인가 그건 없다고 만성스트레스성이라고 무슨 미네랄어떤어떤 부분이부족하다고하더라고요.

제가 제대로안한것도잇었지만 차도가 좀있나싶더니그자리고

요새들어 또 빠지는거같아서 고민이됩니다.안그래도이마가 넓은데 m자로진행되고있으니까요..

물론 앞머리항상내리고다녀서 티는안나고 정수리는멀쩡한데

이제제가 10월에군대를가게되는데..

탈모에대해신경안쓰고있다가 요새들어 다시 탈모에대한 걱정이 많이되서요..

제가 또몸에 열이 옛날부터 무지무지많고 머리에 지루성도있었고 기름기도좀잇는편이라..

한방쪽이잘 맞을거같아서군대가기전에 다만1개월이라도,필요하면 군대미루고라도 3개월정도받을생각인데

사실 한방이든양방이든 요새 병원 도통믿을수가없어서요.개인의노력과 좋은병원선택이 어우러져야

탈모를치료할수있는거긴하지만 금액도금액이다보니..또 차도없고 잘못선택하면 몇백만원 쌩돈그냥날리는거잖아요?

제 생각으로는 요새 병원이 약,토닉, 이런거구지 안해도될 상황이라도 너무좀 권유한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좀괜찮은 병원어디없을까요?

p.s 머리감을때와 수건으로 닦을때 합쳐서 한번에 한30~40개정도빠지는거같습니다.

m자에 잔털?솜털?같은건 좀있구요.그래도자꾸 진행되는거같습니다.

또 제가 생활습관이 좀안좋긴합니다.밤낮 자주 바뀌고,성행위좀 자주하고요,담배는하루에반갑정도.

병원찾기전에 생활습고나부터고쳐야하겠다는생각도드네요.

아 제가사는지역은 현재 분당에서자취하고있구요.집은대구입니다.

치료에 따라 성남에 더오래 남아있을수도있지만 그런게아니라면 8월중순쯤에대구에내려가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