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저역시 정말 많이 하게 되내요.

이거 장난아니게 심각해져가는게 느껴집니다.

아버지 할아버지... 유전인거 같습니다.

저희형...사회생활 거의 포기한듯합니다... 나이 30인데 숫이 엉청나게 없어졌습니다.

저...

저역시 그다지 좋은 상황이 아니내요.

군대있을때 머리 엄청 바졌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어리다고 생각했었죠... 착각이였습니다.

전역하고 머리를 길러봤습니다....하지만 예전의 스탈은 절대 안나오더군요.머리새우기도 힘든상황이랄까...

그후 그후 2년정도 거의 모자와 함께 산거 같습니다. 항상 비니, 야구모자...등등등 남들은 멋내기 위해서겠지만

전 어쩔수없다고 생각해서요...

현재 미모 샴푸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한지는 두달정도...

확실히 전보단 낳은거 같습니다. 덜 빠지는거 같더군요.

그래서 토닉도 사용하라는 미용실과 사이트글을 보며... 고민만한지 언 두달...(아직 안삿음)

요즘 다시 시작된듯한 아침마다 머릴깜을때 보이는 내 털들...맘 아픔니다.

울엄니 왈봄,가을은 털갈이 하느라 그래라고 하시지만...이미 예전보다 이마가 2cm는 후퇴한듯한...

더 뒤로가고 있는게 확실히 보입니다. 완전 m자가 된듯싶내요.

결혼도 못할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벌써 나이 28도 다 지나가버렸는데...

저와 같은 아니면 저보다 더심하신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어찌하면 좋을지 유전이면 포기하고 그냥 있어야만하는건가요.

아님 정말 있는돈 다 털어서 이거 저거 다 해보아야할까요... 참고로 돈 없습니다.(캐안습ㅠㅠ)

ps.다시난다는건 거의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런듯 싶내요.
물론 토닉사용하면 좋겠죠? 글구 유전은 어찌해야할지...
정리안되는 급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아침에 머리감다가 답안나와서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