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소위 말하는 헌팅으로 만났구요

전 26살이구요 여친은 저보다 한살어린25이에요

저희는 한달반정도 만났어요 기간무시못하는거 알지만

저희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고 둘이 정말 운명인가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구요 한달반 사귄거라고 하기엔 말이 안된다며

일년은 된것처럼 깊다고까지 여친이 표현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집안사정과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 힘들어서

힘든 내색을했고 힘들게했어요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헤어질것처럼 한적이 한번 있었구요 그리고 마지막즈음에

소홀했었어요 그러다 헤어지기전날 여친은 우울하다고 하루종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하루종일 달래주다가 마지막에 다툼아닌

다툼이 있었어요 그 다음날 제가 어제 왜 그런거냐고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우리가 서로에게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고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제가 참을성이 없다고

전반적으로 오빤 너무 애같다고 전반적인 부분이 다 그렇다고 자기는

그런사람말고 남자다운 사람을 원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러더니 책임질일 아니면

말하지 말라고 이게 힘드냐고 이거 같이 개선해서 맞춰가야지

왜 그렇게 도망갈려구 하냐고 이렇기 말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정말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아서 상황이 아니라고 내가 너한테

해줄수있는게 없다고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좋을거같다고 하면서

헤어지자고해서 그렇게 헤어졌네요;;;;;; 그리구 바로 다음날

집앞에서 기다려 만나서 제가 정말 잘못했다고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왜 그래야 되냐고 그러길래 진짜 나 너한테 해준게없어

한번만 기회를줘 제발 뭐라도 하고싶어 라고했더니 내가벽이어도

상관없어?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게 몇개월 몇년이

걸려도? 이러길래 제가 그렇다고 그랬더니 에이 오빤 참을성 없어서

못할걸 이러면서 그래해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그리구 헤어지고나선

문자보내면 꼬박꼬박 답장오고 제가 안되보였는지 밥챙겨먹어라고

걱정도해주고 그러던 여친 문자하면 답장없네요;;; 아예없는건 아니지만

나 집앞이야 나올때까지 기다릴게 하면 그건 못나간다고 답장오고

나머진 답장이 안오네요ㅜㅜ 실은 제가 정마 나쁜남자 였다는걸

이 아이는 알구요 자존심이 엄청 세다는것또한 알구있어요

그리구 이 아이는 인간관계에 회의를 느끼고 있어서 사람을 별로

만나고 싶지않다고 그런말을 자주하면서 근데 오빠는 길에서 만났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을수있지?? 라고 자주말하곤했네요

그리구 성격이 끊고 맺음이 분명하고 말토시하나 정확하게 잡는

그런 성격이에요 정말 여자를 좋아하는 성격이 못되서 이 아이 아니면

다른여자 사랑하기 힘들거 같아요 그래서 일년이던 그게 몇년이던

매일같이 편지를 써주고 집앞에서 기다려 볼려고 마음먹고 있어요

이렇게 느슨하게 한다면 맘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구 완전히 맘떠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