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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 초행길 준비. 너무 어려워요 ㅠㅠ

카미노 초행길 준비. 너무 어려워요 ㅠㅠ

율하

안녕하세요. 9월초에 순례준비하는 23살 여학생입니다.
옛날에 TV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었는데 거기서 나이 지긋하신 여성분이
자유롭게 길을 걷는 모습에 반해 저도 그곳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지금현재 경비를 모으고 있는데요. 혹시 모르는 일에 대비해서 넉넉하게 350만원정도를 모으려고 했으나.....
250만원도 겨우 모을 수 있을까 말까 하네요..ㅠㅠ
저는 떠나기전에 침낭과 배낭, 신발정도 사려고 하는데요~ 침낭은 물론 숙소 경비를 아끼기 위해 ㅠㅠ
그런데 250만원에서 비행기표값, 기차, 필수 생활비 뿐만아니라 위의 장비들까지 해결해야 될거 같은데. 좀 빡빡할까요?
숙소는 이틀에 한번꼴로 이용하려고 하구요...
그리고.. 9월경에 출발하면 현지날씨는 어떤가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로 불어를 택했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합니다. ㅠㅠ
아! 산티아고 여행길에 대한 책좀 추천해 주세요~

  • 새꽃

    항공권 예약은 빠른시일내에 해야 좋다고 하던데요.. 보통 출발하기 몇달전에 항공권과 열차 예매하나요??

  • 하랑

    그냥 누으면 잠오는 성격이시면... 굳이 침낭 안가져가도 되긴되지만... 제공해주는 담요가 꽤 더럽답니다 ㅎㅎ; (전 중반이후론 침낭을 꺼내본적이 없...)

  • 차분

    9월초는 좋은 시기입니다. 본인은 작년9월23일에 한국에서 출국하였습니다.
    낮에는 좀 덥기는 하지만, 봄 보다 더 좋다는 생각인데 봄에는 순례객이 가을보다 적어서 숙소 정하는데 덜 신경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경비는 항공로 제외하고 1,000유로 정도이면 됩니다.(조건: 생장-산티아고 구간 약30여일, 식사는 취사시설이 있는 알베르게에서는 취사조건.)실지로 본인은 30일간 순례시 약600유로 사용하였습니다.그외의 구간도 유스 호스텔도 1박에 거의 2

  • 허리달

    추천할 책부터 준비물, 일정, 돈까지.. 모두 한번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죠. 지금 쓰신 글 바로 위에 빨간색 공지 글 하나 있죠? 산티아고 FAQ. 거기 읽으시면 웬만한 궁금증은 다 해결되십니다. 더 궁금하신 점은 궁금한 내용을 오른쪽 상단의 검색창에 치시면 다 나오더라구요. 준비 잘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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