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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머리감고 거울봤는데 깜짝놀람.

와 오늘 머리감고 거울봤는데 깜짝놀람.

헛소동

이전에도 이 사이트에서 탈모상담을 좀 했었지만..

그래도 시간지나면 잊혀질정도의 상태까지 되었었는데...

요즘은 머리숱이 더 확준것이 느껴집니다.

저번에 어떤 체인점인 한의원가서 두피상태보니 탈모초기상태라고 했긴했는데..

취준생이고해서 돈도없어서 취업될때까지만 버티자는 심정으로 그냥 지냈는데..

그 후로 더 심해지는거 같네요.

사실 머리감고나서의 머리빠진수를 세어보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내심 안심했었는데..

이상하게 방청소하면서 빗자루질 하면 머리카락이 꽤 나오긴 해요.

그래도 이정도로 비어보이진 않았는데..오늘보니 진짜 머리가 제법 긴대도 불구하고 속이 허옇더라구요 ㅠㅠ

이제 28살인데....참..취업스트레스 때문인지..아..

장가도 못가고 이렇게 되는건가요..

부모님중에 대머리도 없고...저도 딱히 스트레스는 안받는것 같지만 뭐 제 몸은 아닌가봅니다.

프로페시아라는거라도 먹으면 빠지는건 막아준다던데..이거 비싼약 맞죠 ㅠㅠ?

처방전도 있어야 한다던데..ㅠㅠ

이런 비싼약말고 취업할때까지만 먹어볼만한 약은 뭐 없을까요 ???

아니면 처방전 필요없는 약 뭐 없나요?그리고 원래 이맘때 머리가 더 빠지나요? 확실히 빠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어보이는건 확실하거든요..

더불어 제가 머리카락이 되게 안자라네요...

군입대전에는 한달에 한번머리 자르러 갔는데..

언제부턴가 3개월에 한번 잘라도 될정도로 머리카락 자라는 속도가 늦습니다.

이것도 분명 문제인거같은데..왜이런걸까요..

그리고 두피상태가 나쁜지 모르겠지만 저 천연샴푸로 감고 드라이기 좀 떨어뜨려서 완전건조시켜서 말리는데..

이상하게 머리감을때 두피가 뭐가 뾰루지같은게 난것처럼 그런 느낌이 드네요...

저번에 한의원가서도 붉은끼가 있다고 하기도 했고....근데 실제로 뾰루지는 안났는데 난것처럼 통증이랄까 껄끄러움이랄까

암튼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 푸른나래

    프로스카 4등분해서 먹는건 약값 쌉니다.
    비오틴5000 영양제도 추천드려요. 화이팅

  • 가리매

    프로스카 4등분이랑 미녹시딜사용하세요
    한의원말고 피부과 가보시구요

  • 갅지돋는슬아

    프로페시아 한달분량(4주=28알) 이 5만8천원정도 됩니다.
    고로~ 하루에 한알..그냥 하루에 2천원짜리 드신다고 보심되요..

    한달분량으로 계산하면 그나바 적정가격같지만.. 하루 한알가격이 2천원 정도 한다고 생각하면
    또 비싸보이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 마음이란게...

    두피가 그런상태면, 지루성피부염(두피염)일 수도 있으니 탈모전문병원에가서
    검사한번 받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돈이 부담되신다면, 약국가서 니조랄 사셔서, 1주에 두번 그걸로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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