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여자인데요
처음발견한건 월드컵 한국이랑알제리전할때니까
6월말정도네요

샴푸할때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네배정도 막빠지더라구요
한참여름때라 땀많이흘려서그런가보다..했는데 어느날
집에서머리를쓸다가 귀 위쪽 옆통수에 오백원짜리만한 땜빵을발견해서 그날로 한의원가서 침치료하고 한약짓고 두피토닉이랑 탈모샴푸사서 관리했는데요..

침치료는 자주못가서 지금까지 여섯번정도받았고
한약은 가끔까먹을때도있지만 계속먹는중이구요
땜빵은 현재 거의 메꿔진상태에요..
치료덕을봤다기보단..날때되서 난느낌?

근데문제는 처음 한의원가고 이주정도는 머리빠지는게줄더니

그뒤로 다시 처음처럼 머리가계속빠지는거에요 치료를병행하는와중에두요

그래서 쉐딩현상인가? 싶었는데

지금 한달반정도되도록 계속 빠지고있어요

이주정도 전부터는 머리빠지는양이 확줄긴줄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멀쩡할때보다 두배정돈빠져요
머리숱도좀줄었구요ㅜ

신기한건 이렇게빠지는데도 땜빵쪽은 다메워졌네요

한의원에선 어차피 빠질머리들은 다빠져야 머리가 새로난다고하던데

그래도걱정이되네요ㅜ

저 이러다머리홀랑다빠질까봐 무서워요ㅠㅠ

쉐딩현상인가요? 그랬으면차리라 맘이놓일텐데...ㅠ
아그리고 탈모고쳤던 노하우도 알려주심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