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효...위 댓글들 보니깐요. 거를때가 심히 걱정되옵니다. 생전 처음 인퓨즈 해놓았는데 어찌할까요. 저 성질 무지 급한데.. 큰일났네요.

성질 ㅋㅋ

성질 버리지 않기가 관건 ^^!

전 거르지도 않구 냉장고에 쳐박혀 있어용,,,

가루로 할땐요~~.. 위에만 살짝 따루구용... 가라앉은 거넝~~.. 슈퍼팻이랑 가루 넣는단 기분으로 넣음 조금 성질 버리지 않을수 있어요.

저도 거르다 미쳐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죠...
그거 그냥 넌 걸러져라~난 내 볼 일 본다~이런심정 아니믄..
거르다가 깨버릴지도 몰라요..ㅡ.ㅡ;

감초 달이셔서 증류수로 쓰세용~~ ㅎㅎ

약방의 감초~~~ 조금씩 쓰시면 아주 유용하다는데....
저는 필터로 하다가...미쳐버려서...그냥 차망에 내렷답니다..ㅋㅋㅋ

커피필터로 거를때, 가루들은 안빠져나와요. ^^ 대신 필터로 거를때, 오일이 뚝뚝 (한두방울씩) 떨어지니 인내심을 요하는 작업이랍니다. 하루종일 거르신다 생각하면 되요.

감초는 물에 달이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조금만 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