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애랑은 1학년 2학기때 학원때문에 만나게됫어요;; 전 개가 진짜 좋앗거든요?? 근데 어느날 걔한테 고백비슷하게 받아서 사귀게됫어요 근데 걔가 막 말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저한테 막 진도얘기를 꺼내고 막 이상한 얘기를 해대는거예여;; 그래서 전 좀 당황햇지만 너무 좋아햇엇던애랑 사귀게 되서 걍 다 받아줫는데 막 만나서 하자는둥 이상한얘기를 하고 막 진짜 지쳐가서 그냥 매일 참고잇엇어요.. 근데 결국 걔가 문자한마디 남기고 절 깟어요..
진짜 상처받고 이용당한느낌 들어서 어쩔줄 몰라하다가 결국 넘겻거든요?
근데 2학년 되고나서 걔한테 사귀자고 톡이 온거예요;; 그래서 전 계속 장난처럼 넘어갈려고 햇는데 걘 진짜 진지한것같아서 알겟다고 햇어요.. 그냥 걔가 다시 저한테 마음을 돌렷나 싶은 희망에서요.. 근데 1학년때처럼 똑같은 소릴 하고 저한테 성적인걸 자꾸 요구하고 그래서 제가 못참아서 나 니랑 못사귀겟다고 햇어요.. 또 그리고 오늘 톡이 온거예요;; 담배준다고 만나자고 해서 전 알겟다고 햇죠.. 근데 걔가 갑자기 성적인걸 요구해요.. 그래서 진짜 어이없어서 계속 들어주고 참고 참다가 진짜 안될것같아서 일단 기달리라고 하고 이렇게 급하게 올려요.. 진짜 어떻게 거절하고 끝내야할까요??;; 이런 소심하고 소극적인 제가 너무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