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를 예방차원으로 먹어도 괜찮은지.
UniQue
올해 20살입니다.
모발과 두피에 이상이 있다고 느낀건 7월 부터이고요.
윗머리 숱이 적어지고 있고 특히 가마부위를 시작으로해서 옆으로 뒤집어진 U자로 두피가 좀 보이네요.
이마라인도 망가지고 있네요.
무엇보다...겨드랑이에서 땀냄새도 심해지고....(솔직히 요새는 ....정액냄새가 ㅡㅡㅋ .......이런 내가 좀 싫다...)
다리털도 엄청 굵어졌네요.( 뭐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러울수도 있지만....갑자기 이러네요.)
머리길이가 많이 길어서 어떻게 가리고는 있지만.... 올백으로 머리 넘겨보면 숱이없어서윗머리가 납작.......
의사선생님은 아직 제가 단순 지루성피부염인지 남성형탈모가 같이 오는건지 확답을 못해주시는데요.
예방 차원에서 프로페시아를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
행복녀
3일전부터 먹기 시작했네요. ㅎ 역시 비용은 쎄더군요 ㅋ
여러분도 모두 득모 하세요~ ㅎ -
옆집오빠야
보통 자각증상이 있으면 탈모가 이미 시작된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자기 머리는 아무래도 자기 자신이 가장 신경쓰고 보니까요~
근데 그게 만약 유전으로 인한 탈모일 경우에는 초기에 약을 먹는 게 무엇보다 효과가 좋죠..
제가 보기엔 땀냄새는 별 상관 없는거 같고요^^;;
탈모 초기 증상 중에 머리에 기름기가 많아지거나 몸의 털이 굵어지고 이마가 점점 위로 올라가는 증상도 있어요..
그러니 그런 증상이 하나둘씩 나타나면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방법이겠죠..
예 -
든해
정확한 증상이 없이 예방차원에서 약을먹는 거는 절대 안됩니다. 예를 들어 감기 걸리지도 않았는데 감기약 예방차원에서 먹는다고 감기 안걸리나요? 아니죠.~ 오히려 몸에 해롭게 작용하죠.. 약물이란것은 .. 약을써서. 그 원인을 약효과로 차단하는 건데... 원인도 없는데 약부터 먹는것은 비추입니다.
만약 의사선생님이 님이 약물 복욕해야 할 단계면은 알아서 먼저 처방해줬을꺼에요.!~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의사 처방대로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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