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상황>
내년 1월 입학예정으로 I-20 를 받았습니다.
저는 올해 결혼을 했고 임신 8개월이고 대기업에 연구원으로 재직중입니다.
공부는 제가 하러 가고 남편 역시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으나 함께 가려 합니다.
저는 미국 유학 경험이 약 7년 (석사 및 박사과정) 있으며 박사과정시에 미국내에서 취업을 하여
H1B Visa 를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8년전에 귀국하여 현재 회사에 8년간 재직중입니다.

<질문>
아래 사항에 대해 전문적으로 아시는 분들이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제가 F1 Visa 를 위한 인터뷰 시, 혹시 미국내에서 H1B Visa 로 상태가 바뀌었던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는지요?
2. 보통 남편이 F1 이고 부인이 F2로 따라가는데, 저희는 상황이 반대인데,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지요?
3. F2 Visa 로 동반하고자 하는 남편도 일단 미국에 가서 6개월 후 학교 지원하여 입학할 예정입니다.
영사의 질문 시, 남편이 왜 가냐고 할때 위와 같은 계획을 말해도 될지요? 아니면 뭐라고 말하는게 좋을지요
4. 직장은 휴직을 하고 갈 생각입니다. 재정 상황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서 부모님을 보증인(Sponsor) 로 세우려 하는데, 제가 나이가 40이 넘었는데 부모님을 보증인으로 세워도 될지요?
5. 부모님을 보증인으로 세우는 경우, 부모님이 직업이 없는 노인분 들인데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될지요?
6. 남편 명의의 통장에 잔액 증명서도 제출하는게 도움이 될지요?
7. 가장 걱정되는 것은 제 배가 8개월이라 많이 부른 상태인데, 옷으로 어느정도 가린다고 하지만
임신사실을 영사가 알게 되면 학생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길지요?
8. 일단 학생 비자를 받아 공항에 도착했을 시 , 임신 말기 임산부라서 입국 심사에서 reject 당하지 않을지요?
(제가 가는 곳은 시카고 입니다.)
9. 원정 출산은 아니고 시기가 맞았을 뿐입니다. VISA 를 1월 입학에 맞게 발급받은 뒤, 입학 시기를 6개월 정도 늦추는게 가능할지요? 이 경우 비자를 재발급 받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