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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

핫팬츠

우선 전 남자이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저랑 과가 달라요..
그 친구랑 처음 만난게 지금으로부터 1년전 2박3일동안 캠프때였어요..그때 우연히 같은 조가 되었고, 캠프가 끝나고 문자를 어느정도 하다가 제가 너무 문자를 자주하니까 그 친구가 부담스러웠는지 차츰 답장이 안오더군요..전화도 안받고...
그렇게 지내다가 제가 지금은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지만 사귀자고 문자로 보냈어요..그랬더니 조금 있다가 답장이 오더군요.... 싫다구...
답장을 본 후 한참동안 연락안하다가 이번에 개강을 하면서 그 친구가 듣는 수업을 같이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차라리 차여도 직접 만나서 차여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듣는 전공수업은 일명 도둑강의로 현재 듣고 있구요...그리고 며칠전 화이트데이때 직접 선물도 주었습니다..주니까 일단은 고맙다고 받더라구요..
현재 그 친구가 저에게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 애는 자기네 과 친구들하고 단합?이랄까....
암튼 이런게 잘되있는거 같아여..과연 어떻게 하면 그 애한테 제 맘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 참고로 그 친구는 과사에 일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됬어요...일명 과순이...
또 그 친구 버스타고 통학하는데 어디 버스정류장에서 타는거를 알아내서 말을 걸어야 할까요??ㅠㅠㅠ

  • 아서

    해보고 후회하는 거랑 안하고 후회하는거랑 다르고요. 결과가 뻔하다면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지율

    저는 말입니다. 한번도 고백해서 차이고 실패한적이 없습니다.
    왜?
    안될거 같으면 안합니다. 느낌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도 날 호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님 글 보면 그런느낌이 없네요. 우선은 안될상입니다. 바꾸는건 본인 몫이지만
    저라면 다른 사람 찾겠어요

  • 널위해

    천천히 다가가는 중에 누군가가 채가면 어떻게 해요??ㅠㅠ 이 부분이 걱정이라서 부담스러울거 알지만 적극적으로 다가가려고 하는거에요.......

  • 데이비드

    너무 좋아하시는 마음을 들어내시지 마시고 차근히 접근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여자는 남자가 너무 자신을 좋아하는게 눈에 보이면,
    조금 부담스럽거나 밀어낼 수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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