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오늘저엄청충격받았어요..
담배라는건아빠나고등학생정도나되는오빠/언니들이피는건줄만알고있었는데
제친구는너무당당하게피고있네요..

학교도무단결석인데다가퇴학아니면전학가고싶었다는데학교에서안보내줘서..다행이죠..-_ㅠ
진짜..당당하게저랑또다른제친구한테자기가피려고꺼낸담배를권유하더라구여;;
저는담배냄새가조금만나도컥컥거리는데...
제친구는단짝옆에서왜그러냐면서입에집어넣으려고하는단짝막으면서뭐라하구..
결국한세개정도피더라구요.. 다핀건아니고 아파트뒤라서조깅하던아줌마아저씨지나가셔서
두번정도후-하고끄고 어떤건한번하고끝;;몇개는제가땅에던졌구여= =

아진짜걔는자기도모르게그러는게아니라일부러삐뚤어진다면서..ㅠㅠ
진짜어떡해요.. 걱정되게...

다행히 월요일부터다시 등교할꺼라던데...

감기라면서 큰노란별귀고리에바비반티에허리에서부터두세뼘정도오는검은츄리닝반바지입고..
당당하게라이터사러들어가드라구요. (라이터는중딩한테도파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