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비자를 받기위해 12월 4일에 인터뷰예약을 해 둔 재직자입니다.
3년전에 F1비자 받아서 미국에서 반년간 공부한 경헙이 있구요
지금은 여행비자를 받을려고서류를 준비중에 있는데요, 문제는 재정증명입니다.
주위에 재정보증을 해줄 사람은 없어서 저 혼자 준비했는데요
근무한지 2년 정도 돼가는데 연봉은 2000만원 정도인데 회사서 신고하는 거는 소득금액증명원 보니깐
1400만원정도로 찍혀 나오더라구요.
일하면서 적금든거는 지난 5월에 전세금때문에 해약하고
전세금에 보탰어요. 저희 언니랑 같이 부담했구요. 전세금은 5300만원이구요
근데 전세계약서에 저희 언니 이름만 기입되어 있구요
그 후에 제가 따로 든 적금은 없거든요.
이번에 여행비자 받을걸 대비해서 부랴부랴 돈 준비해서 제 월급 통장에 지난 10월에 입금시켜 잔액이 500만원정도 되구요.
1000만원짜리 통장 하나 또 만들어 놨는데요, 재정증명때문에 리젝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통장을 꼼꼼히 본다면 돈 갑자기 들어 온거 들통날것 같기도 하고.
1000만원짜리 통장은 그냥 잔고증명서만 영문으로 떼갖고 갈까 생각도 해 봤구요
전세계약서를 갖고 가서 상황을 설명할까 고민도 해보고..
이래 저래 걱정이 많이 돼서요.
마음비우고 가야겠죠? 어디 좋은 방안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