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울반남자애가 저한테 문자가 왔어요. 너누구냐고? 이러면서 ㅋㅋ(걔는 제가 저인지 알면서 일부로 묻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안잘켜줬는데 계속 문자하다보니깐 걔가 제가 누군지 알려주면 제 남친한다는 거에요
쟤 친구가 걔가 내번호 물어봐서 갈켜줬거든요 왜 알면서 그러는지 ;;
그래서 너 내가 누군지 알잖아 이러니까 모른다하고 고백하는거에요 ;;
근데 걔 좀 인기 많고 고백도 많이 받아본 애거든요. 저 솔직히 첨에는 걔 좋았는데
나중엔,,,,별로 ;;;;;; 저는 그냥 장난으로 응! 그래 이랬는데
걔가 담날부터 문자 쩔어요 ㅋㅋ 뭐하냐고 계속 문자오고 진짜 부담스러워요 ㅠㅠㅠ
그래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나 너 안좋아한다고 나 솔직히 좋아하는사람 따로 있다고 했어요 (원래 없었지만 )
그러니까 걔가 알았다면서 끝 했는데
담날 개학...
걔가 저 쳐다보길래 피하고 친구랑 말하고있는데 저 완전 나쁜년 ..
지금 저 중 1이에요 복도에서 마주치면 걔가 한참 바라보다가,,,ㅠㅠㅠㅠㅠ 그냥 제가 먼저 고갤 돌려요
저 나쁜 년이죠? ..... 아 진짜 어떻하죠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