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초부터 마음은 이미 산티아고에 가있는 건강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고 준비하고 있는데 부족한게 너무 많아서요.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지는 않아서 8월말 출발, 기간은 18일 정도에요.
스케줄상 제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지 버리고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인지 의견 듣고싶어서요.
먼저 마드리드 인해서 안달루시아지역 5일정도 여행하고 레온으로 이동한 후 산티아고까지 걸어갈 생각입니다.-5일정도 세비야, 말라가, 그라나다 여행은 시간적으로 괜찮을런지.

- 그라나다에서 레온으로 바로 가는 기차나 버스는 있는지. 아니면 일단 마드리드가서 다시 버스를 타는지.
아니면 차라리 항공편이 나을런지.

- 레온에서 산티아고까지 12일정도면 충분한지.

- 산티아고 도착후 마드리드로 돌아오는건 버스나 기차 어느편이 나은지 시간은 얼마정도 걸리는지.너무 빡빡하게 일정을 짜면 마음이 조급해서 걷는데 오히려 좋지않을수도 있다고들 하셔서
앞뒤 여유를 얼마정도 둬야할지 티켓팅 하기전에 잘 알아보려구요.

티켓은 expidia에서 뉴욕-마드리드 왕복으로 할 계획인데
혹시 리턴일 변경하게 되면 수수료나 좌석여부등등 때문에 생각만 많네요.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