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8살 남자입니다.
4월말에 병원(이식수술로 유명한 서울에 있는)에서 상담을 받고 프로스카 처방을 받았었습니다.
정수리쪽에서 이마까지 부분에 탈모가 진행 되었고 , 하루에 100개 이상씩 빠져요..
저는 특히 M자가 많이 파고 들어와서,,, 올 겨울쯤에 이식수술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병원에서는 이식수술을 하더라도 프로스카를 먹어보고 3개월 후에 다시 와서 상태를 보자고 했습니다.혹시나 해서 간수치를 검사해 봤는데 정상범위보다살짝 높은 편이라고 했습니다.
술도 못해서 거의 마시지도 않는데,, 담배도 안피구요...ㅜㅜ
그래서 약까지 구입했지만 아직 안먹고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ㅜㅜ

제가 지루성 두피염도 있는데...
간수치도 그렇고,,,프로스카를 먹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마이녹실 5%를 구입해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글들을 읽어보니,,, 지루성 두피염이 있으면 먼저 치료하고 마이녹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요...

병원에서는 지루성 두피염도 탈모가 진행되면서 동반 되는거지,
지루성 두피염때문에 탈모가 오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
프로스카를 먹고 관리하면 괜찮아 질거라고 했습니다

당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습니다...ㅜㅜ
지루성 두피염 호전시키고 탈모도 치료할려면 약을 먹어야 하는데,,, 상황이 안되고,,
마이녹실을 뿌리자니,,, 지루성두피염 때문에 안되고

저같은 경우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글 올리는 거에요,,, 도움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