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안녕하세요
눈팅족에서 어려울때만 고민상담실에 글올렸던 유령회원 비스무리한 사람입니다.
이런데 제가 글을 올린적이 없고 해서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머리가 많이 자랐다는 기쁨에
글을 올려 봅니다. 저도 탈모라고 인식하고 관리들어간지가 1년2개월정도 되가네요...
정말 첨에는 여기서 구매하는 콩도 먹어보고 댕기머리다 머다 좀 잘나간다는 탈모 샴프도 써보고
머리카락이 다시 많이 자랄거라고 상상하며 긍정적으로 지내보고 했었습니다....그리고 올해9월달인가...첨으로
탈모 전문 치료 병원 갔는데 저보고 40대정도의 두피상태라더군요 충격이었죠 탈모를 인식하고 한 일년을 관리했는데
40대라니.... 그리고 160만원을 내서 관리를 빨리 받으라던군요
좀 무리를 해서 받을까 말까 하다가 고민상담실에서 영양주사 받는거면 차라리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몇몇분이...
그래서 안받았습니다....아...어떡해야 하나 해서 프카인지 프페인지...하여튼 나도 이제 약을 먹어봐야겠다.. 생각해서 약국에 갔습니다.
엄청 비싸던군요 내손바닥보다 작은약이 머이리 비싼지.....
서론이 길었죠...ㅎㅎ여하튼 약을 사긴샀는데 약은 한번 먹고 말았습니다.. 왠지 좀 약으로 치료한다는게 좀 그래서요...
그런데...제가 약을 사면서 같이 산게 있었거든요...마이녹실 5%로라고...
ㅎㅎ 그걸 샀습니다.. 먼가 바르며 머리카락이 난다고 상상하려고요...
근데.. 진짜 많이 났습니다..
제가 머리숱이 없어서 머리를 짧게 치고 다니는데요 두피를 만져보면 짧게 자라나는 머리카락이 느껴지고요
제가 정수리 부분하고 엠자 탈모인데요
정수리주위는 많이 자랐는데 정수리하고 아직 엠자가 남았어요...하지만 이제 바른지 3달정도 밖에 안돼서
이것도 마져 치료될수있을거라 믿습니다.
아 그리고 엠자에 짧게 잔털이 났어요 반들반들 했었는데 근데 더이상 안자라네요...
예전에 여기 어디서 잔털이 몇번 자랐다 빠졌다 반복해야만 굵게 자란다는 글을 읽었는데...
그게 진실이길 바라면서....제가 광고하려고 온건 아니고요 혹시 저처럼 병원치료 비싸서 못받으시는분들 샴프말고 머리에 바르는 약을사서
함 발라보세요... 저 탈모 샴프 너무 비싸서 안쓴지 한 5달 됐는데 머리 자라는거 보면 탈모샴프보단 바르는약이
더효과가 빠르지 않나 싶네요 바르는약 어떤종류가 있는지 모르시면 약국에서 구입하시면 될거에요
저같은경우에는 마이녹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