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나이 27세 남.. 탈모 21세부터 M자형으로 진행중..

현재는 양쪽에 500원정도 만한 동전크기탈모에 1여년정도부터 빠지는양은 느리게 진행중..

그에 비해 머리카락은 마니 가늘어짐..
대학교(23세)때부터 본격적으로 관리..

난다모 6개월(효과없음)..

프페 3개월.. 프카 6개월..

(머리가 나지는 않고 더딘 진행과 모발의 굵어짐 느낌 / 기타 다리털등 몸의 털들도 두꺼워짐;; 정액이 감소한다해서 중단, 가장 중요한 돈이 넘 마니드는것이 한몫해서 할수없이 중단)

2년여 정도 관리하다 과감히 관리자체를 포기하구 모발이식을 결정함

(당시네츄럴헤어, 각종병원등 마니 다녀보구 어느정도 심한 M자로 빠지다가 멈출것이라는 말을듣고 진행이 더뎌지면 최후 히든카드로 모발이식을 결정함)

그후 현재까지 2년여 가량 댕기머리.. 효과는 잘 모르겠음..여기서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질문방에 글올리려다가 웬지 여기 게시판이 쩜더 어울리는것 같아서..
Q1.저두 싼맛(제겐 이돈두 큰돈이지만ㅜㅜ)에 보자르에서 하려구 하는데여.. 인터넷 여기저기 악플이 많더군여..

겐적으론 너무나도 싸니깐 이사람 저사람 마니 해서 1년도 채 안되어 만족할만한 성과를 못이루어서..

악플쓰는것 같은데(나름 대다모, 대사모등등 많은 눈팅;;;)..

사실 1년은 지나봐야완전결과가 나오는것 아닌가요??

보통 글쓰는 사람들은수술한지몇달 지나지 않은 사람들 같고.. 비싼데서 한사람들은 글도 잘 안쓰더라구여..;;

중요한건 1년이상정도 지난사람들의 글들도 잘 안올라오더라구여..(수술환자에 비해 비교적 너무 적은글들)

어느정도 수술후 시간이 지나신분들의 경험담점 듣구 싶습니다.. 보자르에서 하신분이면 더 좋구여..
Q2. 모발이식후 머리가 굵어지게 하려면 어떻하나여.. 머 샴푸로는 답이 안나오는것 같구..

식생활 개선이 최고인거 같은데.. 뭐 식생활 개선이란게 말처럼 쉬운건 아니구..

또 얼마전 라디오에서 나오던데.. 검은콩, 검은깨등이 탈모에 좋은게 아닌데 잘못된 상식이 널리 퍼졌다하구(이말은 저도 첨들음;;)..

암튼 이젠 모발이식도 하구 하니깐 제대로 관리점 하구 싶은데 머리가 굵어지는 방법점 알려주세여 ^^;;
가입한지는 얼마 안된 새내기 회원이고여.. 앞으로 수술후 종종 상황점 공유할테니 많은 리플 부탁드려여..

막상 수술날짜 다가오니 불안하고.. 걱정되지만.. 최대한 좋은쪽만 생각하려구 하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