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탈모는 유전, 스트레스, 지루성두피 등 갖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제 자신도 어떤 유형의 탈모인지 막 헷갈릴때도 있어요, 어떤날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빠지는거 같다가고, 평소 앓고 있고 지루성 두피로 인해 탈모가 오는거 같기도하고, 외가쪽이 대머리라 그거 때문에 머리 빠지는거 같기도 하고 . 정말 원인이 뭔지 모르니 혼자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유전으로 탈모가 오는경우에 말입니다. 제가 길거리나 학교나 사무실에 갈때 나이가 어느정도 중년의 나이가 되신 남성분들을 보면 대다수가 숱도 적고 대머리이신분, 엠자신분, 정수리가 비으신분, 거의 70,80%가 탈모이십니다. 여기서 중년은 한 50은 넘어가신분 을 말하는건데요~

그럼 그런분들의 자녀분들은 다 유전으로 인해 탈모가 와야, 정상아닌가요?
물론 유전도 한 대를 걸른다고는 말도 있는데, 요즘 탈모라고 하면 유전으로 인한 탈모에 너무 그 원인을 두는것 같아 이런 질문을 드려요~
저도 아버지께서 어릴때부터 엠자셨는데, 지금 나이가 50이신데, 그 엠자는 여전히 가지고 계시구요~ 머리를 일주일에 한두번 감는 정도이신 만큼 관리도 안하시는데, 엠자는 더 벗겨지거나 하지 않으시고, 정수리도 숱 많으시고 전체적으로 탈모 전혀 없으세요~ 삼촌분들도 모두 엠자신데 숱많으시구요..
근데 어머니는 숱이 조금 없으시지 탈모는 아니시구요.. 외가쪽 외삼촌 두분계신데, 제가 어릴때 봐왔을때부터 대머리셨습니다..

저의 탈모원인을 머라고 단정지어야 할지 지금 많이 복잡합니다~
지루성 두피도 앓고 있고, 스트레스도 무지 받고, 매일 탈모로 고민하고~ 유전상의 탈모라 할수있는 외가쪽의 탈모유전도 있고...

모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ㅠ

그리고 고민끝에 또한가지 질문 드려요~
프페를 복용한다고 치면~만약 그 탈모 원인이 유전으로 인한 호르몬 영향이 아니다면 , 프페 복용해도 소용없는건가요?